[날씨] 올겨울 첫 한파주의보…출근길 기습 추위

입력 2018.12.05 (06:28) 수정 2018.12.05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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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에 볼이 꽁꽁 얼었습니다.

따뜻한 옷차림 하셔야겠는데요.

어제 오후부터 갑작스런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기온은 어제보다 무려 10도에서 15도나 낮습니다.

이렇게 하루새 기온이 10도 이상의 큰 폭으로 떨어져 평년보다 3도 가량 낮을때 한파 특보가 내려지는데요.

기온 변화가 큰 중부지방과 전북 내륙,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이번 겨울들어 처음으로 한파 특보가 발효됐습니다.

특보가 내려진 지역은 영하의 기온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기 때문에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3도 가량 더 낮은 곳이 많습니다.

기온은 더욱 크게 떨어집니다.

내일 포근한 남서풍이 불어 기온이 약간 오르지만, 금요일은 서울 영하 9도, 토요일은 영하 10도까지 떨어져 강추위가 예상되는만큼 대비 잘 하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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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올겨울 첫 한파주의보…출근길 기습 추위
    • 입력 2018-12-05 06:36:37
    • 수정2018-12-05 07:39:47
    뉴스광장 1부
찬바람에 볼이 꽁꽁 얼었습니다.

따뜻한 옷차림 하셔야겠는데요.

어제 오후부터 갑작스런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기온은 어제보다 무려 10도에서 15도나 낮습니다.

이렇게 하루새 기온이 10도 이상의 큰 폭으로 떨어져 평년보다 3도 가량 낮을때 한파 특보가 내려지는데요.

기온 변화가 큰 중부지방과 전북 내륙,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이번 겨울들어 처음으로 한파 특보가 발효됐습니다.

특보가 내려진 지역은 영하의 기온 분포를 보이고 있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고 있기 때문에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3도 가량 더 낮은 곳이 많습니다.

기온은 더욱 크게 떨어집니다.

내일 포근한 남서풍이 불어 기온이 약간 오르지만, 금요일은 서울 영하 9도, 토요일은 영하 10도까지 떨어져 강추위가 예상되는만큼 대비 잘 하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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