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신의주’ 北 경의선 철도 조사단 오늘 귀환
입력 2018.12.05 (12:20)
수정 2018.12.05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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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의선 철도 북측 구간 조사를 위해 떠난 우리 조사단이 오늘 오후 귀환합니다.
조사단은 개성에서 신의주까지 직접 열차를 타고 철도 상태를 점검했습니다.
윤 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북 철도공동조사에 참여하는 남측 조사단이 경의선 북측 구간 조사를 마치고 오늘 오후 되돌아옵니다.
통일부는 남측 조사단원 28명이 오후 5시 북측 개성 남북출입사무소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사단은 여기서 남측 버스로 갈아타고 귀환길에 올라 5시 15분쯤 도라산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지난달 30일 도라산역을 출발해 방북한 조사단은 철도차량으로 개성에서 신의주까지 약 400km 구간을 따라 이동하며 경의선 철도 상태를 점검했습니다.
조사단은 육안으로 상태를 확인한 뒤 휴대용 기기를 이용해 구조물 테스트 등을 벌였습니다.
조사단을 태우고 간 열차는 남쪽으로 귀환하지 않고 평양에서 원산을 거쳐 안변까지 이동한 뒤, 오는 8일부터 시작되는 동해선 조사에 바로 투입됩니다.
동해선 조사는 금강산에서 두만강 사이 약 800km 구간에서 17일까지 열흘간 진행됩니다.
동해선 남측 조사단은 새로 꾸려질 예정이며, 버스로 북측 안변까지 이동합니다.
남북 철도 도로 연결과 현대화를 위한 착공식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정부는 가급적 이달 안에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
경의선 철도 북측 구간 조사를 위해 떠난 우리 조사단이 오늘 오후 귀환합니다.
조사단은 개성에서 신의주까지 직접 열차를 타고 철도 상태를 점검했습니다.
윤 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북 철도공동조사에 참여하는 남측 조사단이 경의선 북측 구간 조사를 마치고 오늘 오후 되돌아옵니다.
통일부는 남측 조사단원 28명이 오후 5시 북측 개성 남북출입사무소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사단은 여기서 남측 버스로 갈아타고 귀환길에 올라 5시 15분쯤 도라산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지난달 30일 도라산역을 출발해 방북한 조사단은 철도차량으로 개성에서 신의주까지 약 400km 구간을 따라 이동하며 경의선 철도 상태를 점검했습니다.
조사단은 육안으로 상태를 확인한 뒤 휴대용 기기를 이용해 구조물 테스트 등을 벌였습니다.
조사단을 태우고 간 열차는 남쪽으로 귀환하지 않고 평양에서 원산을 거쳐 안변까지 이동한 뒤, 오는 8일부터 시작되는 동해선 조사에 바로 투입됩니다.
동해선 조사는 금강산에서 두만강 사이 약 800km 구간에서 17일까지 열흘간 진행됩니다.
동해선 남측 조사단은 새로 꾸려질 예정이며, 버스로 북측 안변까지 이동합니다.
남북 철도 도로 연결과 현대화를 위한 착공식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정부는 가급적 이달 안에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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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성~신의주’ 北 경의선 철도 조사단 오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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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2-05 12:23:06
- 수정2018-12-05 13:29:02

[앵커]
경의선 철도 북측 구간 조사를 위해 떠난 우리 조사단이 오늘 오후 귀환합니다.
조사단은 개성에서 신의주까지 직접 열차를 타고 철도 상태를 점검했습니다.
윤 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북 철도공동조사에 참여하는 남측 조사단이 경의선 북측 구간 조사를 마치고 오늘 오후 되돌아옵니다.
통일부는 남측 조사단원 28명이 오후 5시 북측 개성 남북출입사무소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사단은 여기서 남측 버스로 갈아타고 귀환길에 올라 5시 15분쯤 도라산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지난달 30일 도라산역을 출발해 방북한 조사단은 철도차량으로 개성에서 신의주까지 약 400km 구간을 따라 이동하며 경의선 철도 상태를 점검했습니다.
조사단은 육안으로 상태를 확인한 뒤 휴대용 기기를 이용해 구조물 테스트 등을 벌였습니다.
조사단을 태우고 간 열차는 남쪽으로 귀환하지 않고 평양에서 원산을 거쳐 안변까지 이동한 뒤, 오는 8일부터 시작되는 동해선 조사에 바로 투입됩니다.
동해선 조사는 금강산에서 두만강 사이 약 800km 구간에서 17일까지 열흘간 진행됩니다.
동해선 남측 조사단은 새로 꾸려질 예정이며, 버스로 북측 안변까지 이동합니다.
남북 철도 도로 연결과 현대화를 위한 착공식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정부는 가급적 이달 안에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
경의선 철도 북측 구간 조사를 위해 떠난 우리 조사단이 오늘 오후 귀환합니다.
조사단은 개성에서 신의주까지 직접 열차를 타고 철도 상태를 점검했습니다.
윤 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북 철도공동조사에 참여하는 남측 조사단이 경의선 북측 구간 조사를 마치고 오늘 오후 되돌아옵니다.
통일부는 남측 조사단원 28명이 오후 5시 북측 개성 남북출입사무소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사단은 여기서 남측 버스로 갈아타고 귀환길에 올라 5시 15분쯤 도라산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지난달 30일 도라산역을 출발해 방북한 조사단은 철도차량으로 개성에서 신의주까지 약 400km 구간을 따라 이동하며 경의선 철도 상태를 점검했습니다.
조사단은 육안으로 상태를 확인한 뒤 휴대용 기기를 이용해 구조물 테스트 등을 벌였습니다.
조사단을 태우고 간 열차는 남쪽으로 귀환하지 않고 평양에서 원산을 거쳐 안변까지 이동한 뒤, 오는 8일부터 시작되는 동해선 조사에 바로 투입됩니다.
동해선 조사는 금강산에서 두만강 사이 약 800km 구간에서 17일까지 열흘간 진행됩니다.
동해선 남측 조사단은 새로 꾸려질 예정이며, 버스로 북측 안변까지 이동합니다.
남북 철도 도로 연결과 현대화를 위한 착공식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정부는 가급적 이달 안에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KBS 뉴스 윤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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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 기자 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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