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北, 영저동 인근 미공개 미사일 기지 활동 계속”
입력 2018.12.06 (10:41)
수정 2018.12.06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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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미사일 기지 활동을 계속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인공위성 사진을 입수했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북한 양강도 영저동 일대인데 미사일 기지가 있는 지역입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 양강도 영저동 일대를 촬영한 인공위성 사진입니다.
미국 CNN 방송이 입수한 이 인공위성 사진은 양강도 영저동 미사일 기지와 그 인근의 다른 시설을 촬영했습니다.
CNN 방송은 북한이 미사일 기지 활동을 계속 중이며 확장 공사까지 한 것을 보여주는 사진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영저동 미사일 기지는 미국 정보기관과 분석가들에게 오래 전부터 알려진 곳입니다.
하지만 이 곳에서 약 11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다른 시설은 그 동안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고 CNN 방송은 전했습니다.
CNN은 두 기지가 분리된 것인지, 한 곳이 다른 곳의 종속 기지인지는 분명치 않다고 보도했습니다.
CNN은 북한이 지난해 대규모 지하 시설을 건설하고 있었고, 올 8월까지도 공사 중인 상황이 사진에 포착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제프리 루이스 미들버리 연구소 동아시아 비확산프로그램 책임자는 기지의 독특한 위치로 인해 이 곳이 북한의 최신 장거리 미사일을 수용할 수 있는 강력한 후보지라고 CNN에 설명했습니다.
앞서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는 약 20곳으로 추정되는 북한 내 미공개 미사일 기지 중 13곳을 확인했다면서 황해북도 삭간몰을 촬영한 인공위성 사진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북한이 미사일 기지 활동을 계속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인공위성 사진을 입수했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북한 양강도 영저동 일대인데 미사일 기지가 있는 지역입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 양강도 영저동 일대를 촬영한 인공위성 사진입니다.
미국 CNN 방송이 입수한 이 인공위성 사진은 양강도 영저동 미사일 기지와 그 인근의 다른 시설을 촬영했습니다.
CNN 방송은 북한이 미사일 기지 활동을 계속 중이며 확장 공사까지 한 것을 보여주는 사진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영저동 미사일 기지는 미국 정보기관과 분석가들에게 오래 전부터 알려진 곳입니다.
하지만 이 곳에서 약 11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다른 시설은 그 동안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고 CNN 방송은 전했습니다.
CNN은 두 기지가 분리된 것인지, 한 곳이 다른 곳의 종속 기지인지는 분명치 않다고 보도했습니다.
CNN은 북한이 지난해 대규모 지하 시설을 건설하고 있었고, 올 8월까지도 공사 중인 상황이 사진에 포착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제프리 루이스 미들버리 연구소 동아시아 비확산프로그램 책임자는 기지의 독특한 위치로 인해 이 곳이 북한의 최신 장거리 미사일을 수용할 수 있는 강력한 후보지라고 CNN에 설명했습니다.
앞서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는 약 20곳으로 추정되는 북한 내 미공개 미사일 기지 중 13곳을 확인했다면서 황해북도 삭간몰을 촬영한 인공위성 사진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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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NN “北, 영저동 인근 미공개 미사일 기지 활동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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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2-06 10:42:55
- 수정2018-12-06 10:45:01
[앵커]
북한이 미사일 기지 활동을 계속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인공위성 사진을 입수했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북한 양강도 영저동 일대인데 미사일 기지가 있는 지역입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 양강도 영저동 일대를 촬영한 인공위성 사진입니다.
미국 CNN 방송이 입수한 이 인공위성 사진은 양강도 영저동 미사일 기지와 그 인근의 다른 시설을 촬영했습니다.
CNN 방송은 북한이 미사일 기지 활동을 계속 중이며 확장 공사까지 한 것을 보여주는 사진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영저동 미사일 기지는 미국 정보기관과 분석가들에게 오래 전부터 알려진 곳입니다.
하지만 이 곳에서 약 11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다른 시설은 그 동안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고 CNN 방송은 전했습니다.
CNN은 두 기지가 분리된 것인지, 한 곳이 다른 곳의 종속 기지인지는 분명치 않다고 보도했습니다.
CNN은 북한이 지난해 대규모 지하 시설을 건설하고 있었고, 올 8월까지도 공사 중인 상황이 사진에 포착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제프리 루이스 미들버리 연구소 동아시아 비확산프로그램 책임자는 기지의 독특한 위치로 인해 이 곳이 북한의 최신 장거리 미사일을 수용할 수 있는 강력한 후보지라고 CNN에 설명했습니다.
앞서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는 약 20곳으로 추정되는 북한 내 미공개 미사일 기지 중 13곳을 확인했다면서 황해북도 삭간몰을 촬영한 인공위성 사진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북한이 미사일 기지 활동을 계속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인공위성 사진을 입수했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북한 양강도 영저동 일대인데 미사일 기지가 있는 지역입니다.
워싱턴 이재원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 양강도 영저동 일대를 촬영한 인공위성 사진입니다.
미국 CNN 방송이 입수한 이 인공위성 사진은 양강도 영저동 미사일 기지와 그 인근의 다른 시설을 촬영했습니다.
CNN 방송은 북한이 미사일 기지 활동을 계속 중이며 확장 공사까지 한 것을 보여주는 사진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영저동 미사일 기지는 미국 정보기관과 분석가들에게 오래 전부터 알려진 곳입니다.
하지만 이 곳에서 약 11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다른 시설은 그 동안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고 CNN 방송은 전했습니다.
CNN은 두 기지가 분리된 것인지, 한 곳이 다른 곳의 종속 기지인지는 분명치 않다고 보도했습니다.
CNN은 북한이 지난해 대규모 지하 시설을 건설하고 있었고, 올 8월까지도 공사 중인 상황이 사진에 포착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제프리 루이스 미들버리 연구소 동아시아 비확산프로그램 책임자는 기지의 독특한 위치로 인해 이 곳이 북한의 최신 장거리 미사일을 수용할 수 있는 강력한 후보지라고 CNN에 설명했습니다.
앞서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는 약 20곳으로 추정되는 북한 내 미공개 미사일 기지 중 13곳을 확인했다면서 황해북도 삭간몰을 촬영한 인공위성 사진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이재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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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기자 l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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