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버닝’ LA·토론토 비평가협회서 각각 2관왕
입력 2018.12.11 (06:54)
수정 2018.12.11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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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2월은 여러 해외 비평가협회들이 그 해의 우수작품을 선정하는 시긴데요.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이 미국과 캐나다의 영화비평가협회로부터 총 4개의 트로피를 받게 됐습니다.
LA영화비평가협회는 현지시간 9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에 이창동 감독의 '버닝'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어느 가족', 두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남우조연상에는 버닝에 출연한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스티븐 연'이 선정됐다며 버닝의 2관왕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버닝은 캐나다 토론토 영화비평가협회에서도 외국어영화상과 남우조연상 수상이 확정됐는데요.
두 협회 모두 북미권의 권위 있는 단체인데다, 특히 LA비평가협회의 선정 결과는 미국 아카데미영화상의 전초전이라고까지 불리는 만큼 '버닝'이 한국영화 최초로 아카데미상 본선 진출에도 성공할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이 미국과 캐나다의 영화비평가협회로부터 총 4개의 트로피를 받게 됐습니다.
LA영화비평가협회는 현지시간 9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에 이창동 감독의 '버닝'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어느 가족', 두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남우조연상에는 버닝에 출연한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스티븐 연'이 선정됐다며 버닝의 2관왕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버닝은 캐나다 토론토 영화비평가협회에서도 외국어영화상과 남우조연상 수상이 확정됐는데요.
두 협회 모두 북미권의 권위 있는 단체인데다, 특히 LA비평가협회의 선정 결과는 미국 아카데미영화상의 전초전이라고까지 불리는 만큼 '버닝'이 한국영화 최초로 아카데미상 본선 진출에도 성공할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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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광장] ‘버닝’ LA·토론토 비평가협회서 각각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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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2-11 06:56:32
- 수정2018-12-11 07:08:13
매년 12월은 여러 해외 비평가협회들이 그 해의 우수작품을 선정하는 시긴데요.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이 미국과 캐나다의 영화비평가협회로부터 총 4개의 트로피를 받게 됐습니다.
LA영화비평가협회는 현지시간 9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에 이창동 감독의 '버닝'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어느 가족', 두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남우조연상에는 버닝에 출연한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스티븐 연'이 선정됐다며 버닝의 2관왕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버닝은 캐나다 토론토 영화비평가협회에서도 외국어영화상과 남우조연상 수상이 확정됐는데요.
두 협회 모두 북미권의 권위 있는 단체인데다, 특히 LA비평가협회의 선정 결과는 미국 아카데미영화상의 전초전이라고까지 불리는 만큼 '버닝'이 한국영화 최초로 아카데미상 본선 진출에도 성공할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이 미국과 캐나다의 영화비평가협회로부터 총 4개의 트로피를 받게 됐습니다.
LA영화비평가협회는 현지시간 9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에 이창동 감독의 '버닝'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어느 가족', 두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남우조연상에는 버닝에 출연한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스티븐 연'이 선정됐다며 버닝의 2관왕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버닝은 캐나다 토론토 영화비평가협회에서도 외국어영화상과 남우조연상 수상이 확정됐는데요.
두 협회 모두 북미권의 권위 있는 단체인데다, 특히 LA비평가협회의 선정 결과는 미국 아카데미영화상의 전초전이라고까지 불리는 만큼 '버닝'이 한국영화 최초로 아카데미상 본선 진출에도 성공할지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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