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 불안 심리 허물어야…소통 강화할 것”

입력 2018.12.11 (18:05) 수정 2018.12.1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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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신임 경제부총리가 경제 불안 심리를 허물기 위해 민간·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정책은 현장에서 국민의 삶을 바꾸어 나갈 때 생명력이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또 기업이 공정한 규칙 아래에서 자신감을 갖고 투자하고, 일자리를 만들도록 해야 한다며 시장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최저임금 등 시장의 기대보다 속도가 빨랐던 일부 정책은 적극 보완할 것이라며, 이견이 있는 과제는 대화와 타협 등 사회적 빅딜을 통해 해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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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남기 “경제 불안 심리 허물어야…소통 강화할 것”
    • 입력 2018-12-11 18:07:30
    • 수정2018-12-11 18:12:21
    통합뉴스룸ET
홍남기 신임 경제부총리가 경제 불안 심리를 허물기 위해 민간·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 부총리는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정책은 현장에서 국민의 삶을 바꾸어 나갈 때 생명력이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또 기업이 공정한 규칙 아래에서 자신감을 갖고 투자하고, 일자리를 만들도록 해야 한다며 시장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최저임금 등 시장의 기대보다 속도가 빨랐던 일부 정책은 적극 보완할 것이라며, 이견이 있는 과제는 대화와 타협 등 사회적 빅딜을 통해 해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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