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 암’ 롯데마트 직원, 동료 연차 기부받아

입력 2018.12.13 (18:05) 수정 2018.12.1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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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휴가가 필요한 동료 직원에게 연차를 나눠주는 연차나눔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롯데마트는 오늘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 등으로 연차가 부족한 동료를 위해 남은 연차를 나눠주는 연차나눔제도를 시행해 지난 4년간 15명의 직원이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10월에는 사내 커플인 배우자가 대장암 선고를 받은 한 직원은 동료들의 기부를 통해 75일의 연차를 추가로 사용했습니다.

2015년 3월 도입된 연차나눔제도를 이용해 228명의 직원이 동료들에게 384일의 연차를 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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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자 암’ 롯데마트 직원, 동료 연차 기부받아
    • 입력 2018-12-13 18:07:40
    • 수정2018-12-13 18: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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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가 휴가가 필요한 동료 직원에게 연차를 나눠주는 연차나눔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롯데마트는 오늘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 등으로 연차가 부족한 동료를 위해 남은 연차를 나눠주는 연차나눔제도를 시행해 지난 4년간 15명의 직원이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10월에는 사내 커플인 배우자가 대장암 선고를 받은 한 직원은 동료들의 기부를 통해 75일의 연차를 추가로 사용했습니다.

2015년 3월 도입된 연차나눔제도를 이용해 228명의 직원이 동료들에게 384일의 연차를 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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