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팀의 역습…R.마드리드·유벤투스, 챔스서 잇단 충격패

입력 2018.12.13 (21:55) 수정 2018.12.13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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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에서 지난 시즌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한명문 구단들이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레알 마드리드, 1.5군 출전시켰습니다.

전반 37분 체스카 모스크바에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러갔습니다.

너무 얕봤나봅니다.

후반 28분 세 번째 실점까지.

레알 마드리드로서는 챔피언스리그 역대 홈 경기 최악의 완패로 잊고 싶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챔피언스리그의 사나이' 호날두의 헤딩이 골대를 맞고 아웃됩니다.

이번에는 디발라가 중거리슛을 날렸는데 호날두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어 골로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결국 유벤투스는 오아루에게만 두 골을 허용해 약체 영보이스에 2대 1로 졌습니다.

사네의 환상적인 프리킥.

맨체스터 시티는 호펜하임을 2대 1로 이기고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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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약팀의 역습…R.마드리드·유벤투스, 챔스서 잇단 충격패
    • 입력 2018-12-13 21:59:25
    • 수정2018-12-13 22: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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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 챔피언스리그에서 지난 시즌 우승팀 레알 마드리드를 비롯한명문 구단들이 자존심을 구겼습니다.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레알 마드리드, 1.5군 출전시켰습니다.

전반 37분 체스카 모스크바에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러갔습니다.

너무 얕봤나봅니다.

후반 28분 세 번째 실점까지.

레알 마드리드로서는 챔피언스리그 역대 홈 경기 최악의 완패로 잊고 싶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챔피언스리그의 사나이' 호날두의 헤딩이 골대를 맞고 아웃됩니다.

이번에는 디발라가 중거리슛을 날렸는데 호날두가 오프사이드 위치에 있어 골로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결국 유벤투스는 오아루에게만 두 골을 허용해 약체 영보이스에 2대 1로 졌습니다.

사네의 환상적인 프리킥.

맨체스터 시티는 호펜하임을 2대 1로 이기고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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