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텍사스 오스틴에 사옥짓는다…1만5천명 고용

입력 2018.12.14 (05:04) 수정 2018.12.14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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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10억 달러(약 1조1천250억원)를 투자해 텍사스 오스틴에 사옥을 짓고 최대 1만5천명을 신규 고용하기로 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본사를 둔 애플은 성명을 통해 오스틴 북쪽에 53만8천여㎡ 규모의 '오스틴 사옥'을 짓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과 CNBC 방송 등이 전했습니다.

애플은 이미 오스틴에 2곳의 대규모 사무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옥은 기존 사무실에서 1.6㎞ 안쪽에 자리 잡을 예정입니다.

오스틴 사옥에는 엔지니어링과 연구개발, 재정, 판매, 컴퓨터 지원 등의 부문 인력이 상주할 예정이며 애플은 5천명으로 시작해 1만5천명까지 신규 고용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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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14 05:04:28
    • 수정2018-12-14 05:07:47
    국제
애플이 10억 달러(약 1조1천250억원)를 투자해 텍사스 오스틴에 사옥을 짓고 최대 1만5천명을 신규 고용하기로 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에 본사를 둔 애플은 성명을 통해 오스틴 북쪽에 53만8천여㎡ 규모의 '오스틴 사옥'을 짓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과 CNBC 방송 등이 전했습니다.

애플은 이미 오스틴에 2곳의 대규모 사무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옥은 기존 사무실에서 1.6㎞ 안쪽에 자리 잡을 예정입니다.

오스틴 사옥에는 엔지니어링과 연구개발, 재정, 판매, 컴퓨터 지원 등의 부문 인력이 상주할 예정이며 애플은 5천명으로 시작해 1만5천명까지 신규 고용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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