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버진갤럭틱, 유인 우주 시험비행 성공
입력 2018.12.14 (07:31)
수정 2018.12.14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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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이 이끄는 민간 우주탐사기업 버진 갤럭틱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모하비 사막에서 유인 우주선을 쏘아 올리는 시험비행에 성공했습니다.
'스페이스십 투'는 미 서부시간 13일 오전 7시쯤 캐리어 항공기 편대로 이송 도중 공중에서 발진해 상공 51.4마일, 82.7킬로미터 고도를 찍고 귀환했습니다.
상공 50마일 고도는 우주의 경계로 인정되는 범위입니다.
이번 시험비행은 2011년 미 우주왕복선 프로그램 종료 이후 미국 내에서 처음으로 우주 공간에 도달한 유인 우주선 실험으로, 상업 유인 우주비행의 실현 가능성을 한층 높인 시도로 평가됩니다.
'스페이스십 투'는 미 서부시간 13일 오전 7시쯤 캐리어 항공기 편대로 이송 도중 공중에서 발진해 상공 51.4마일, 82.7킬로미터 고도를 찍고 귀환했습니다.
상공 50마일 고도는 우주의 경계로 인정되는 범위입니다.
이번 시험비행은 2011년 미 우주왕복선 프로그램 종료 이후 미국 내에서 처음으로 우주 공간에 도달한 유인 우주선 실험으로, 상업 유인 우주비행의 실현 가능성을 한층 높인 시도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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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세계는] 버진갤럭틱, 유인 우주 시험비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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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2-14 07:34:39
- 수정2018-12-14 07:39:08

영국의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이 이끄는 민간 우주탐사기업 버진 갤럭틱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모하비 사막에서 유인 우주선을 쏘아 올리는 시험비행에 성공했습니다.
'스페이스십 투'는 미 서부시간 13일 오전 7시쯤 캐리어 항공기 편대로 이송 도중 공중에서 발진해 상공 51.4마일, 82.7킬로미터 고도를 찍고 귀환했습니다.
상공 50마일 고도는 우주의 경계로 인정되는 범위입니다.
이번 시험비행은 2011년 미 우주왕복선 프로그램 종료 이후 미국 내에서 처음으로 우주 공간에 도달한 유인 우주선 실험으로, 상업 유인 우주비행의 실현 가능성을 한층 높인 시도로 평가됩니다.
'스페이스십 투'는 미 서부시간 13일 오전 7시쯤 캐리어 항공기 편대로 이송 도중 공중에서 발진해 상공 51.4마일, 82.7킬로미터 고도를 찍고 귀환했습니다.
상공 50마일 고도는 우주의 경계로 인정되는 범위입니다.
이번 시험비행은 2011년 미 우주왕복선 프로그램 종료 이후 미국 내에서 처음으로 우주 공간에 도달한 유인 우주선 실험으로, 상업 유인 우주비행의 실현 가능성을 한층 높인 시도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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