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 새벽 0시쯤 여수시 오동도 2.9km 앞 해상에 머물던
파나마 선적 1만t급 화학물질 운반선에서 벙커C유가 유출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사고 선박이 공급받던 벙커C유가
선체 갑판으로 넘쳐흐른 것을 확인하고
사고 해상주변과 인근 양식장을 순찰했지만
해양오염군을 발견하지는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선박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유출량을 조사하고
해상 오염 여부를 추가로 확인할 예정입니다.
파나마 선적 1만t급 화학물질 운반선에서 벙커C유가 유출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사고 선박이 공급받던 벙커C유가
선체 갑판으로 넘쳐흐른 것을 확인하고
사고 해상주변과 인근 양식장을 순찰했지만
해양오염군을 발견하지는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선박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유출량을 조사하고
해상 오염 여부를 추가로 확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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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오동도 앞 해상에서 벙커C유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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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2-14 08:02:57
오늘(14) 새벽 0시쯤 여수시 오동도 2.9km 앞 해상에 머물던
파나마 선적 1만t급 화학물질 운반선에서 벙커C유가 유출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사고 선박이 공급받던 벙커C유가
선체 갑판으로 넘쳐흐른 것을 확인하고
사고 해상주변과 인근 양식장을 순찰했지만
해양오염군을 발견하지는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선박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유출량을 조사하고
해상 오염 여부를 추가로 확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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