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허지웅, ‘악성 림프종’ 투병 고백…“지난주부터 치료 시작”

입력 2018.12.14 (08:29) 수정 2018.12.1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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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허지웅 씨가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 림프종을 진단받았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수요일, 허지웅 씨는 SNS를 통해 “부기와 무기력증이 생긴 지 좀 되었는데 미처 큰 병의 징조라고는 생각하지 못 했다”며 악성 림프종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전했는데요.

이어서, “지난주부터 항암 치료를 시작했다”며 “함께 버티어 끝까지 살아내자. 이기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현재, 부모님의 황혼 여행기를 다룬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허지웅 씨.

이에 대해서는 “마지막 촬영까지 이미 마친 상태”라며 마음 편히 치료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비쳤는데요.

허지웅 씨의 투병 사실이 알려지자 개그맨 유세윤 씨, 배우 윤세아 씨, 래퍼 타이거JK 등 동료 연예인들의 응원이 이어졌습니다.

허지웅 씨, 하루 빨리 쾌차하여 건강하게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김선근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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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허지웅, ‘악성 림프종’ 투병 고백…“지난주부터 치료 시작”
    • 입력 2018-12-14 08:31:18
    • 수정2018-12-14 08: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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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허지웅 씨가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 림프종을 진단받았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수요일, 허지웅 씨는 SNS를 통해 “부기와 무기력증이 생긴 지 좀 되었는데 미처 큰 병의 징조라고는 생각하지 못 했다”며 악성 림프종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전했는데요.

이어서, “지난주부터 항암 치료를 시작했다”며 “함께 버티어 끝까지 살아내자. 이기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현재, 부모님의 황혼 여행기를 다룬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허지웅 씨.

이에 대해서는 “마지막 촬영까지 이미 마친 상태”라며 마음 편히 치료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비쳤는데요.

허지웅 씨의 투병 사실이 알려지자 개그맨 유세윤 씨, 배우 윤세아 씨, 래퍼 타이거JK 등 동료 연예인들의 응원이 이어졌습니다.

허지웅 씨, 하루 빨리 쾌차하여 건강하게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김선근의 연예수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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