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찬 바람에 체감온도 ‘뚝’…중부·경북 한파 특보

입력 2018.12.14 (12:21) 수정 2018.12.14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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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시 추워졌습니다.

중부와 경북지역엔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추위가 이어지겠고 일요일엔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이렇게 기압의 기울기가 크면 바람이 강하게 부는데요.

전국적으로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은 영하 3.9도에 머물고 있고,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그보다 4도나 낮은 영하 8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중부와 경북, 전북 무주에 한파특보 내려진 가운데 오후에도 서울 1도, 철원 0도, 충주 2도에 머물며 종일 춥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아침까지 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서울의 아침기온 영하 6도, 남부지방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기온이 차츰 오르겠고, 일요일엔 전국에 눈이나 비가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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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찬 바람에 체감온도 ‘뚝’…중부·경북 한파 특보
    • 입력 2018-12-14 12:23:27
    • 수정2018-12-14 12:28:19
    뉴스 12
[앵커]

다시 추워졌습니다.

중부와 경북지역엔 한파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추위가 이어지겠고 일요일엔 전국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북서쪽에서 찬공기가 내려오면서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이렇게 기압의 기울기가 크면 바람이 강하게 부는데요.

전국적으로 찬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은 영하 3.9도에 머물고 있고,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그보다 4도나 낮은 영하 8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중부와 경북, 전북 무주에 한파특보 내려진 가운데 오후에도 서울 1도, 철원 0도, 충주 2도에 머물며 종일 춥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아침까지 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서울의 아침기온 영하 6도, 남부지방은 오늘보다 기온이 더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기온이 차츰 오르겠고, 일요일엔 전국에 눈이나 비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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