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구금 대체할 난민 수용 센터 문 열어
입력 2018.12.14 (12:54)
수정 2018.12.14 (12:5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엔 난민기구는 최근 리비아 정부와 공조하에 트리폴리에 난민 수용센터를 열었습니다.
이 센터는 최대 10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데요.
장기적으로 취약한 난민 가정에 안전한 숙박 환경을 제공하고, 난민들의 재정착과 망명, 자발적인 본국 송환까지 돕는 역할을 합니다.
수용센터로 이동하는 난민들의 표정이 밝은데요.
[파울라/유엔난민기구 대변인 : "우리는 오늘 리비아에서 난민들에게 구금에 대한 대안을 마련할 수 있게 된 것이 매우 기쁩니다. 최근 문을 연 이 난민 시설이 더 많은 난민들에게 피난처가 되기를 바랍니다."]
리비아 전역에는 약 5,200명의 난민과 이주민들이 구금 시설에 수용되어 있는데요.
트리폴리 난민 수용센터는 난민과 이주민들에게 숙식뿐 아니라 의료 및 심리지원 같은 인도주의적 지원도 제공하며, 여성과 어린이, 환자 등 취약자들에게 우선적인 피난처가 되어 줄 전망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이 센터는 최대 10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데요.
장기적으로 취약한 난민 가정에 안전한 숙박 환경을 제공하고, 난민들의 재정착과 망명, 자발적인 본국 송환까지 돕는 역할을 합니다.
수용센터로 이동하는 난민들의 표정이 밝은데요.
[파울라/유엔난민기구 대변인 : "우리는 오늘 리비아에서 난민들에게 구금에 대한 대안을 마련할 수 있게 된 것이 매우 기쁩니다. 최근 문을 연 이 난민 시설이 더 많은 난민들에게 피난처가 되기를 바랍니다."]
리비아 전역에는 약 5,200명의 난민과 이주민들이 구금 시설에 수용되어 있는데요.
트리폴리 난민 수용센터는 난민과 이주민들에게 숙식뿐 아니라 의료 및 심리지원 같은 인도주의적 지원도 제공하며, 여성과 어린이, 환자 등 취약자들에게 우선적인 피난처가 되어 줄 전망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리비아, 구금 대체할 난민 수용 센터 문 열어
-
- 입력 2018-12-14 12:52:12
- 수정2018-12-14 12:58:25
유엔 난민기구는 최근 리비아 정부와 공조하에 트리폴리에 난민 수용센터를 열었습니다.
이 센터는 최대 10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데요.
장기적으로 취약한 난민 가정에 안전한 숙박 환경을 제공하고, 난민들의 재정착과 망명, 자발적인 본국 송환까지 돕는 역할을 합니다.
수용센터로 이동하는 난민들의 표정이 밝은데요.
[파울라/유엔난민기구 대변인 : "우리는 오늘 리비아에서 난민들에게 구금에 대한 대안을 마련할 수 있게 된 것이 매우 기쁩니다. 최근 문을 연 이 난민 시설이 더 많은 난민들에게 피난처가 되기를 바랍니다."]
리비아 전역에는 약 5,200명의 난민과 이주민들이 구금 시설에 수용되어 있는데요.
트리폴리 난민 수용센터는 난민과 이주민들에게 숙식뿐 아니라 의료 및 심리지원 같은 인도주의적 지원도 제공하며, 여성과 어린이, 환자 등 취약자들에게 우선적인 피난처가 되어 줄 전망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이 센터는 최대 10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데요.
장기적으로 취약한 난민 가정에 안전한 숙박 환경을 제공하고, 난민들의 재정착과 망명, 자발적인 본국 송환까지 돕는 역할을 합니다.
수용센터로 이동하는 난민들의 표정이 밝은데요.
[파울라/유엔난민기구 대변인 : "우리는 오늘 리비아에서 난민들에게 구금에 대한 대안을 마련할 수 있게 된 것이 매우 기쁩니다. 최근 문을 연 이 난민 시설이 더 많은 난민들에게 피난처가 되기를 바랍니다."]
리비아 전역에는 약 5,200명의 난민과 이주민들이 구금 시설에 수용되어 있는데요.
트리폴리 난민 수용센터는 난민과 이주민들에게 숙식뿐 아니라 의료 및 심리지원 같은 인도주의적 지원도 제공하며, 여성과 어린이, 환자 등 취약자들에게 우선적인 피난처가 되어 줄 전망입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