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휘발유 가격 16개월 만에 최저치

휘발유 값이 6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12월 둘째 주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리터당 평균 28.2원 내린 천4백51.7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유가격은 1주 만에 21원 하락한 천3백41.1원이었습니다.

서울의 휘발유 가격은 천5백52.7원으로 전주보다 23.4원 내렸지만 전국 평균보다는 100.9원 높았습니다.

석유공사는 국제유가 하락과 유류세 인하 효과 덕에 휘발유와 경유값도 하락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