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연동형 비례제’ 도입 합의…현실화는 ‘불투명’

여야 5당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구체적으로 검토하기로 전격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합의가 구체적이지 않은 데다 개헌 논의도 함께 하겠다고 밝혀, 현실화 될 지는 불투명합니다.

한국당 현역 의원 21명 물갈이…“유감” “반발”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 4개월여 만에 현역 의원 21명을 물갈이하기로 했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유감을 표시했고, 교체 대상자들도 거세게 반발하는 등 후폭풍이 예상됩니다.

靑 “前 감찰반원 폭로는 왜곡…법적 대응”

전 감찰반원이 "우윤근 러시아 대사의 비위 첩보를 올렸다가 쫓겨났다"고 주장한 데 대해 청와대가 '왜곡'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법적 대응 방침도 분명히 했습니다.

故 김용균 씨 유품 공개…“2인 1조” 뒷북 공문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숨진 고 김용균 씨의 석탄가루가 묻은 작업복과 컵라면 등 유품이 공개됐습니다. 한국서부발전은 하청업체에 "2인1조로 근무하라"는 공문을 뒤늦게 보냈습니다.

경남제약 상장폐지 결정…“형평성 없다” 반발

한국거래소가 분식회계 혐의를 받고 있는 경남제약에 대해 상장폐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피해를 입게 된 소액주주들이 삼성바이오와의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