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9년부터 스무 해 동안 이어진 부산시 주관 해운대해수욕장 해맞이 행사가 내년부터 중단됩니다.
부산시는 "광역지자체 단위의 해맞이 행사는 다른 시도에 없는 데다, 차분한 분위기를 원하는 시민들의 요구가 많아 내년 1월 1일부터 해맞이 행사를 전격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12월 31일 열리는 시민의 종 타종식 등 용두산 공원 행사에 좀 더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광안리와 송도, 동래읍성 등 구 군에서 열리는 기존 해맞이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됩니다.
부산시는 "광역지자체 단위의 해맞이 행사는 다른 시도에 없는 데다, 차분한 분위기를 원하는 시민들의 요구가 많아 내년 1월 1일부터 해맞이 행사를 전격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12월 31일 열리는 시민의 종 타종식 등 용두산 공원 행사에 좀 더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광안리와 송도, 동래읍성 등 구 군에서 열리는 기존 해맞이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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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주관 해운대 해맞이 행사 내년부터 전격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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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2-16 09:57:57
지난 1999년부터 스무 해 동안 이어진 부산시 주관 해운대해수욕장 해맞이 행사가 내년부터 중단됩니다.
부산시는 "광역지자체 단위의 해맞이 행사는 다른 시도에 없는 데다, 차분한 분위기를 원하는 시민들의 요구가 많아 내년 1월 1일부터 해맞이 행사를 전격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12월 31일 열리는 시민의 종 타종식 등 용두산 공원 행사에 좀 더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광안리와 송도, 동래읍성 등 구 군에서 열리는 기존 해맞이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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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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