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대로 스크린으로…‘호두까기 인형’의 계절
입력 2018.12.17 (08:44)
수정 2018.12.1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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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말이 되면 떠오르는 공연, 바로‘호두까기인형’이죠.
우리나라 양대 발레단이 이번 연말에도 연이어 무대에 올리는데, 올해는 영화도 합세했습니다.
해를 거듭하면서도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는 호두까기 인형의 비결은 뭘까요?
기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발레리나들의 몽환적인 자태가 마치 눈송이가 흩날리는 듯합니다.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 중 하나인 '호두까기 인형'.
국립발레단의 공연은 원작을 재안무한 볼쇼이 버전으로 화려한 볼거리가 특징입니다.
성탄절 선물로 받은 호두까기 인형과 소녀의 이야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대표 발레작품입니다.
[강수진/국립발레단 예술감독 : "연말이 되면은 아 호두까기...그러면서 음악도 꽃의 왈츠, 눈송이 그리고 그랑 파드되의 아름다움 등 여러 가지가 딱 눈이 내릴 때 추울 때 딱 맞는 것 같아요."]
같은 호두까기 인형이지만, 유니버설발레단 공연은 좀더 고전적입니다.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의 오리지널 공연을 바탕으로 해마다 공연을 하는데, 32년째 매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장면 전환에 클래식 발레의 정수를 선보여, 신예 무용수들이 빼놓지 않고 거치는 무대로 손꼽힙니다.
[임선우/유니버설발레단 무용수 : "어린 무용수들이 주역으로 데뷔하는 등용문 같은 역할을 하는 그런 공연이에요. 많이 떨리고 그렇기는 했는데 많은 분이 잘 도와주셔가지고..."]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한 호두까기 인형은 연말이면 단골로 선보이는 발레 공연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영화로도 제작돼 다양한 관객층을 찾아갑니다.
사랑하는 엄마가 창조해놓은 세계,원작과는 다른 스토리가 펼쳐집니다.
익숙한 차이콥스키 음악과 무용수들의 환상적인 퍼포먼스는 발레 공연과 비교해보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KBS 뉴스 기현정입니다.
연말이 되면 떠오르는 공연, 바로‘호두까기인형’이죠.
우리나라 양대 발레단이 이번 연말에도 연이어 무대에 올리는데, 올해는 영화도 합세했습니다.
해를 거듭하면서도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는 호두까기 인형의 비결은 뭘까요?
기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발레리나들의 몽환적인 자태가 마치 눈송이가 흩날리는 듯합니다.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 중 하나인 '호두까기 인형'.
국립발레단의 공연은 원작을 재안무한 볼쇼이 버전으로 화려한 볼거리가 특징입니다.
성탄절 선물로 받은 호두까기 인형과 소녀의 이야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대표 발레작품입니다.
[강수진/국립발레단 예술감독 : "연말이 되면은 아 호두까기...그러면서 음악도 꽃의 왈츠, 눈송이 그리고 그랑 파드되의 아름다움 등 여러 가지가 딱 눈이 내릴 때 추울 때 딱 맞는 것 같아요."]
같은 호두까기 인형이지만, 유니버설발레단 공연은 좀더 고전적입니다.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의 오리지널 공연을 바탕으로 해마다 공연을 하는데, 32년째 매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장면 전환에 클래식 발레의 정수를 선보여, 신예 무용수들이 빼놓지 않고 거치는 무대로 손꼽힙니다.
[임선우/유니버설발레단 무용수 : "어린 무용수들이 주역으로 데뷔하는 등용문 같은 역할을 하는 그런 공연이에요. 많이 떨리고 그렇기는 했는데 많은 분이 잘 도와주셔가지고..."]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한 호두까기 인형은 연말이면 단골로 선보이는 발레 공연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영화로도 제작돼 다양한 관객층을 찾아갑니다.
사랑하는 엄마가 창조해놓은 세계,원작과는 다른 스토리가 펼쳐집니다.
익숙한 차이콥스키 음악과 무용수들의 환상적인 퍼포먼스는 발레 공연과 비교해보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KBS 뉴스 기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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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대로 스크린으로…‘호두까기 인형’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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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2-17 08:45:57
- 수정2018-12-17 08:47:27
[앵커]
연말이 되면 떠오르는 공연, 바로‘호두까기인형’이죠.
우리나라 양대 발레단이 이번 연말에도 연이어 무대에 올리는데, 올해는 영화도 합세했습니다.
해를 거듭하면서도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는 호두까기 인형의 비결은 뭘까요?
기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발레리나들의 몽환적인 자태가 마치 눈송이가 흩날리는 듯합니다.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 중 하나인 '호두까기 인형'.
국립발레단의 공연은 원작을 재안무한 볼쇼이 버전으로 화려한 볼거리가 특징입니다.
성탄절 선물로 받은 호두까기 인형과 소녀의 이야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대표 발레작품입니다.
[강수진/국립발레단 예술감독 : "연말이 되면은 아 호두까기...그러면서 음악도 꽃의 왈츠, 눈송이 그리고 그랑 파드되의 아름다움 등 여러 가지가 딱 눈이 내릴 때 추울 때 딱 맞는 것 같아요."]
같은 호두까기 인형이지만, 유니버설발레단 공연은 좀더 고전적입니다.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의 오리지널 공연을 바탕으로 해마다 공연을 하는데, 32년째 매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장면 전환에 클래식 발레의 정수를 선보여, 신예 무용수들이 빼놓지 않고 거치는 무대로 손꼽힙니다.
[임선우/유니버설발레단 무용수 : "어린 무용수들이 주역으로 데뷔하는 등용문 같은 역할을 하는 그런 공연이에요. 많이 떨리고 그렇기는 했는데 많은 분이 잘 도와주셔가지고..."]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한 호두까기 인형은 연말이면 단골로 선보이는 발레 공연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영화로도 제작돼 다양한 관객층을 찾아갑니다.
사랑하는 엄마가 창조해놓은 세계,원작과는 다른 스토리가 펼쳐집니다.
익숙한 차이콥스키 음악과 무용수들의 환상적인 퍼포먼스는 발레 공연과 비교해보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KBS 뉴스 기현정입니다.
연말이 되면 떠오르는 공연, 바로‘호두까기인형’이죠.
우리나라 양대 발레단이 이번 연말에도 연이어 무대에 올리는데, 올해는 영화도 합세했습니다.
해를 거듭하면서도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는 호두까기 인형의 비결은 뭘까요?
기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발레리나들의 몽환적인 자태가 마치 눈송이가 흩날리는 듯합니다.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 중 하나인 '호두까기 인형'.
국립발레단의 공연은 원작을 재안무한 볼쇼이 버전으로 화려한 볼거리가 특징입니다.
성탄절 선물로 받은 호두까기 인형과 소녀의 이야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대표 발레작품입니다.
[강수진/국립발레단 예술감독 : "연말이 되면은 아 호두까기...그러면서 음악도 꽃의 왈츠, 눈송이 그리고 그랑 파드되의 아름다움 등 여러 가지가 딱 눈이 내릴 때 추울 때 딱 맞는 것 같아요."]
같은 호두까기 인형이지만, 유니버설발레단 공연은 좀더 고전적입니다.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의 오리지널 공연을 바탕으로 해마다 공연을 하는데, 32년째 매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장면 전환에 클래식 발레의 정수를 선보여, 신예 무용수들이 빼놓지 않고 거치는 무대로 손꼽힙니다.
[임선우/유니버설발레단 무용수 : "어린 무용수들이 주역으로 데뷔하는 등용문 같은 역할을 하는 그런 공연이에요. 많이 떨리고 그렇기는 했는데 많은 분이 잘 도와주셔가지고..."]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한 호두까기 인형은 연말이면 단골로 선보이는 발레 공연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영화로도 제작돼 다양한 관객층을 찾아갑니다.
사랑하는 엄마가 창조해놓은 세계,원작과는 다른 스토리가 펼쳐집니다.
익숙한 차이콥스키 음악과 무용수들의 환상적인 퍼포먼스는 발레 공연과 비교해보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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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현정 기자 thisis2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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