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머라이어 캐리 1994년 발표 캐럴, 빌보드 차트 6위

입력 2018.12.20 (06:56) 수정 2018.12.20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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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발표된 머라이어 캐리의 크리스마스 캐럴이 올해도 팝 음악 차트에 등장했습니다.

빌보드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곡은 이달 초부터 순위가 급상승해 지난 18일 빌보드 메인 차트 6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곡이 나온지 24년 만에 기록한 자체 최고 순위이자, 크리스마스 캐럴로는 1958년 이후 60년 만입니다.

머라이어 캐리의 크리스마스 앨범에 수록된 이 곡은 발매 이후 매년 겨울만 되면 차트에 다시 부활한다고 해서 누리꾼들 사이에선 '좀비 캐럴' 또는 '캐럴 연금'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는데요.

실제로 이 곡이 수록된 싱글 앨범은 지난해까지 전 세계에서 천 6백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했고, 머라이어 캐리는 곡의 로열티 수익으로만 최소 6천만 달러, 우리돈 6백 70억 원 이상을 벌어들인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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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12-20 06:55:13
    • 수정2018-12-20 07: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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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발표된 머라이어 캐리의 크리스마스 캐럴이 올해도 팝 음악 차트에 등장했습니다.

빌보드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곡은 이달 초부터 순위가 급상승해 지난 18일 빌보드 메인 차트 6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곡이 나온지 24년 만에 기록한 자체 최고 순위이자, 크리스마스 캐럴로는 1958년 이후 60년 만입니다.

머라이어 캐리의 크리스마스 앨범에 수록된 이 곡은 발매 이후 매년 겨울만 되면 차트에 다시 부활한다고 해서 누리꾼들 사이에선 '좀비 캐럴' 또는 '캐럴 연금'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는데요.

실제로 이 곡이 수록된 싱글 앨범은 지난해까지 전 세계에서 천 6백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했고, 머라이어 캐리는 곡의 로열티 수익으로만 최소 6천만 달러, 우리돈 6백 70억 원 이상을 벌어들인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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