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에스컬레이터 두 줄로 서서 탑시다!
입력 2018.12.20 (09:49)
수정 2018.12.2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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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에서 에스컬레이터를 두줄로 서서 타자는 캠페인이 열렸습니다.
[리포트]
JR 도쿄역입니다.
[도쿄역 직원 : "에스컬레이터에서 걷지 말고 두 줄로 이용합시다."]
손잡이에는 걷지 말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습니다.
[시민 : "때때로 위험하게 걷는 사람들도 있으니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에스컬레이터 한쪽을 걸어가는 습관은 1967년 오사카 '한큐우메다'역에서 시작됐는데요.
당시 고도성장기였던 일본에서는 빠른 것은 좋고 효율적이라는 인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캠페인을 하게 된 것은에스컬레이터 사고를 막기 위해서입니다.
지난 2013년부터 2년 동안 일본에서는 1,475건의 에스컬레이터 사고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걷다가 걸려서 넘어지는 등, 잘못 이용한 경우가 60%를 차지했습니다.
둘째는 장애인과 노인 등을 배려하자는 겁니다.
이 여성은 오른쪽 다리가 마비돼 오른쪽 손잡이를 잡고 타고 싶지만, 뒤에서 빨리 가라는 재촉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 의견도 많은데요.
[반대 시민 : "급한 사람이 못 가는 것은 곤란합니다. 상당히 혼잡해질 겁니다."]
전문가는 장애인이나 고령자들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다양성과 관용성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일본에서 에스컬레이터를 두줄로 서서 타자는 캠페인이 열렸습니다.
[리포트]
JR 도쿄역입니다.
[도쿄역 직원 : "에스컬레이터에서 걷지 말고 두 줄로 이용합시다."]
손잡이에는 걷지 말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습니다.
[시민 : "때때로 위험하게 걷는 사람들도 있으니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에스컬레이터 한쪽을 걸어가는 습관은 1967년 오사카 '한큐우메다'역에서 시작됐는데요.
당시 고도성장기였던 일본에서는 빠른 것은 좋고 효율적이라는 인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캠페인을 하게 된 것은에스컬레이터 사고를 막기 위해서입니다.
지난 2013년부터 2년 동안 일본에서는 1,475건의 에스컬레이터 사고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걷다가 걸려서 넘어지는 등, 잘못 이용한 경우가 60%를 차지했습니다.
둘째는 장애인과 노인 등을 배려하자는 겁니다.
이 여성은 오른쪽 다리가 마비돼 오른쪽 손잡이를 잡고 타고 싶지만, 뒤에서 빨리 가라는 재촉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 의견도 많은데요.
[반대 시민 : "급한 사람이 못 가는 것은 곤란합니다. 상당히 혼잡해질 겁니다."]
전문가는 장애인이나 고령자들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다양성과 관용성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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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에스컬레이터 두 줄로 서서 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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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2-20 09:50:53
- 수정2018-12-20 09:53:15
[앵커]
일본에서 에스컬레이터를 두줄로 서서 타자는 캠페인이 열렸습니다.
[리포트]
JR 도쿄역입니다.
[도쿄역 직원 : "에스컬레이터에서 걷지 말고 두 줄로 이용합시다."]
손잡이에는 걷지 말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습니다.
[시민 : "때때로 위험하게 걷는 사람들도 있으니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에스컬레이터 한쪽을 걸어가는 습관은 1967년 오사카 '한큐우메다'역에서 시작됐는데요.
당시 고도성장기였던 일본에서는 빠른 것은 좋고 효율적이라는 인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캠페인을 하게 된 것은에스컬레이터 사고를 막기 위해서입니다.
지난 2013년부터 2년 동안 일본에서는 1,475건의 에스컬레이터 사고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걷다가 걸려서 넘어지는 등, 잘못 이용한 경우가 60%를 차지했습니다.
둘째는 장애인과 노인 등을 배려하자는 겁니다.
이 여성은 오른쪽 다리가 마비돼 오른쪽 손잡이를 잡고 타고 싶지만, 뒤에서 빨리 가라는 재촉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 의견도 많은데요.
[반대 시민 : "급한 사람이 못 가는 것은 곤란합니다. 상당히 혼잡해질 겁니다."]
전문가는 장애인이나 고령자들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다양성과 관용성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일본에서 에스컬레이터를 두줄로 서서 타자는 캠페인이 열렸습니다.
[리포트]
JR 도쿄역입니다.
[도쿄역 직원 : "에스컬레이터에서 걷지 말고 두 줄로 이용합시다."]
손잡이에는 걷지 말라는 메시지가 적혀 있습니다.
[시민 : "때때로 위험하게 걷는 사람들도 있으니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에스컬레이터 한쪽을 걸어가는 습관은 1967년 오사카 '한큐우메다'역에서 시작됐는데요.
당시 고도성장기였던 일본에서는 빠른 것은 좋고 효율적이라는 인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 캠페인을 하게 된 것은에스컬레이터 사고를 막기 위해서입니다.
지난 2013년부터 2년 동안 일본에서는 1,475건의 에스컬레이터 사고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걷다가 걸려서 넘어지는 등, 잘못 이용한 경우가 60%를 차지했습니다.
둘째는 장애인과 노인 등을 배려하자는 겁니다.
이 여성은 오른쪽 다리가 마비돼 오른쪽 손잡이를 잡고 타고 싶지만, 뒤에서 빨리 가라는 재촉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 의견도 많은데요.
[반대 시민 : "급한 사람이 못 가는 것은 곤란합니다. 상당히 혼잡해질 겁니다."]
전문가는 장애인이나 고령자들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다양성과 관용성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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