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충전] 옷과 머리 모양에 맞는 연말 장신구 활용법

입력 2018.12.20 (12:45) 수정 2018.12.20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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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말이라 모임이 많죠. 외출할 때 어떤 옷 입을까 고민 많은데 이럴 때 잘 고른 장신구 하나면 느낌을 확 다르게 가질 수 있습니다.

정보충전에서 인기 있는 장신구의 스타일과 옷과 머리 모양에 맞는 연출법 준비했습니다.

[리포트]

12월, 연말 모임이 많은 달입니다. 외출할 때 무슨 옷 입을지 고민되는데요.

[정송이/서울시 동작구: “옷을 화려하게 입기에는 부담스럽잖아요. 그럴 때는 주얼리로 포인트를 주기에 좋아서 자주 활용하는 아이템이에요.”]

그렇다면 최신 장신구 경향은 뭘까요.

기존에는 간결한 디자인이 인기였다면, 요즘엔 두꺼운 팔찌나 큰 귀걸이처럼 화려한 스타일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목을 감싸는 초커 목걸이나 귀 양쪽에 서로 다른 디자인의 귀걸이를 하는 이른바 언밸런스 스타일도 좋은 반응 얻고 있습니다.

[윤성원/한양대학교 공학대학원 보석학과 교수: “(요즘은) ‘믹스 앤 매치’라고 해서 서로 이질적인 소재나 디자인을 조화롭게 섞어서 다양하게 연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옷과 연출해야 잘 어울릴까요.

먼저 포근한 느낌의 니트입니다.

단순한 스타일의 니트에는 화려한 장신구가 잘 어울리는데요.

귀걸이 하나로 훨씬 세련됐죠.

[조양희/장신구매장 관계자: “(화려한 목걸이, 귀걸이) 2개를 같이 착용하게 될 경우 너무 복잡하거나 지나쳐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목걸이나 귀걸이 둘 중 하나만 포인트를 주는 게 좋습니다.”]

자칫 딱딱해 보일 수 있는 셔츠와 정장에는 목에 딱 붙는 초커 스타일의 목걸이 추천하는데요.

목과 쇄골이 돋보여 여성스러운 이미지 연출할 수 있습니다.

원피스에는 양쪽 디자인이 다른 언밸런스 귀걸이가 잘 어울리는데요.

긴 귀걸이는 세련된 분위기를, 짧은 귀걸이는 귀여운 느낌 낼 수 있습니다.

[조양희/주얼리매장 관계자: “비슷한 디자인이지만 길이나 볼륨감이 다른 디자인 좌우로 다르게 착용하면 쉽게 세련된 이미지 연출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머리 모양에 어울리는 장신구 선택법 알아봅니다.

[배선영/스타일리스트: “머리카락 길이나 색깔, 모양에 따라서 주얼리를 선택한다면 좀 더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먼저 긴 생머리에 어울리는 장신구입니다.

머리를 풀었을 때는, 머리 사이로 반짝거림이 보이는 원석 귀걸이가 좋은데요. 한결 여성스러워 보이죠.

귀와 목선이 드러나는 묶음 머리의 경우 눈에 잘 띄는 원색의 귀걸이가 어울립니다.

여기에 가느다란 체인 목걸이 같이하면 과하지 않게 멋 낼 수 있겠죠.

단발머리는 커다란 모양의 귀걸이로 우아한 분위기 연출 가능한데요.

큰 귀걸이에 장신구를 더하고 싶다면, 목걸이 대신 팔찌를 차 화려하면서 멋스럽게 변신할 수 있습니다.

짧은 커트 머리에 긴 귀걸이는 여성스러움을, 작은 귀걸이는 도회적 이미지 줍니다.

이번엔 집에 있는 장신구를 활용법 알아봅니다.

[김보현/경기도 성남시: “주얼리를 다양하게 활용하면 좀 더 멋스럽게 분위기를 낼 수 있습니다.”]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체인 목걸이는 두, 세 개 겹쳐서 하면 독특한 느낌 나는데요.

이때 목걸이 길이를 달리하면 세련된 분위기 연출할 수 있습니다.

이번엔 상자를 포장할 때 쓰는 리본 활용법입니다.

목 길이에 맞춰 묶어주기만 하면 요즘 인기인 초커 목걸이 탄생합니다.

집에 있는 금팔찌와 함께 착용하면 색다른 느낌 납니다.

연말을 맞아 새 장신구를 사고 싶다면, 눈여겨볼 만한 서비스 있습니다.

바로 새 제품을 사면 원하는 제품으로 언제든 교환해 주는 서비스인데요.

변경 신청된 기존 제품은 새것처럼 재가공돼 저렴하게 판매됩니다.

[이신우 장신구 디자인 변경 서비스 업체 대표: “(동 사이트에서 구매한 경우) 사용 기간 제한 없이 마음껏 끼시다가 계절에 따라서라든지 특별한 날 다른 디자인으로 바꿔가면서 착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적은 비용으로 색다른 분위기 낼 수 있습니다. 장신구를 이용해 올 연말 모임의 주인공 돼 보는 건 어떨까요. 정보충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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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보충전] 옷과 머리 모양에 맞는 연말 장신구 활용법
    • 입력 2018-12-20 12:48:31
    • 수정2018-12-20 12: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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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말이라 모임이 많죠. 외출할 때 어떤 옷 입을까 고민 많은데 이럴 때 잘 고른 장신구 하나면 느낌을 확 다르게 가질 수 있습니다.

정보충전에서 인기 있는 장신구의 스타일과 옷과 머리 모양에 맞는 연출법 준비했습니다.

[리포트]

12월, 연말 모임이 많은 달입니다. 외출할 때 무슨 옷 입을지 고민되는데요.

[정송이/서울시 동작구: “옷을 화려하게 입기에는 부담스럽잖아요. 그럴 때는 주얼리로 포인트를 주기에 좋아서 자주 활용하는 아이템이에요.”]

그렇다면 최신 장신구 경향은 뭘까요.

기존에는 간결한 디자인이 인기였다면, 요즘엔 두꺼운 팔찌나 큰 귀걸이처럼 화려한 스타일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또한 목을 감싸는 초커 목걸이나 귀 양쪽에 서로 다른 디자인의 귀걸이를 하는 이른바 언밸런스 스타일도 좋은 반응 얻고 있습니다.

[윤성원/한양대학교 공학대학원 보석학과 교수: “(요즘은) ‘믹스 앤 매치’라고 해서 서로 이질적인 소재나 디자인을 조화롭게 섞어서 다양하게 연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옷과 연출해야 잘 어울릴까요.

먼저 포근한 느낌의 니트입니다.

단순한 스타일의 니트에는 화려한 장신구가 잘 어울리는데요.

귀걸이 하나로 훨씬 세련됐죠.

[조양희/장신구매장 관계자: “(화려한 목걸이, 귀걸이) 2개를 같이 착용하게 될 경우 너무 복잡하거나 지나쳐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목걸이나 귀걸이 둘 중 하나만 포인트를 주는 게 좋습니다.”]

자칫 딱딱해 보일 수 있는 셔츠와 정장에는 목에 딱 붙는 초커 스타일의 목걸이 추천하는데요.

목과 쇄골이 돋보여 여성스러운 이미지 연출할 수 있습니다.

원피스에는 양쪽 디자인이 다른 언밸런스 귀걸이가 잘 어울리는데요.

긴 귀걸이는 세련된 분위기를, 짧은 귀걸이는 귀여운 느낌 낼 수 있습니다.

[조양희/주얼리매장 관계자: “비슷한 디자인이지만 길이나 볼륨감이 다른 디자인 좌우로 다르게 착용하면 쉽게 세련된 이미지 연출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머리 모양에 어울리는 장신구 선택법 알아봅니다.

[배선영/스타일리스트: “머리카락 길이나 색깔, 모양에 따라서 주얼리를 선택한다면 좀 더 세련되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먼저 긴 생머리에 어울리는 장신구입니다.

머리를 풀었을 때는, 머리 사이로 반짝거림이 보이는 원석 귀걸이가 좋은데요. 한결 여성스러워 보이죠.

귀와 목선이 드러나는 묶음 머리의 경우 눈에 잘 띄는 원색의 귀걸이가 어울립니다.

여기에 가느다란 체인 목걸이 같이하면 과하지 않게 멋 낼 수 있겠죠.

단발머리는 커다란 모양의 귀걸이로 우아한 분위기 연출 가능한데요.

큰 귀걸이에 장신구를 더하고 싶다면, 목걸이 대신 팔찌를 차 화려하면서 멋스럽게 변신할 수 있습니다.

짧은 커트 머리에 긴 귀걸이는 여성스러움을, 작은 귀걸이는 도회적 이미지 줍니다.

이번엔 집에 있는 장신구를 활용법 알아봅니다.

[김보현/경기도 성남시: “주얼리를 다양하게 활용하면 좀 더 멋스럽게 분위기를 낼 수 있습니다.”]

자칫 밋밋할 수 있는 체인 목걸이는 두, 세 개 겹쳐서 하면 독특한 느낌 나는데요.

이때 목걸이 길이를 달리하면 세련된 분위기 연출할 수 있습니다.

이번엔 상자를 포장할 때 쓰는 리본 활용법입니다.

목 길이에 맞춰 묶어주기만 하면 요즘 인기인 초커 목걸이 탄생합니다.

집에 있는 금팔찌와 함께 착용하면 색다른 느낌 납니다.

연말을 맞아 새 장신구를 사고 싶다면, 눈여겨볼 만한 서비스 있습니다.

바로 새 제품을 사면 원하는 제품으로 언제든 교환해 주는 서비스인데요.

변경 신청된 기존 제품은 새것처럼 재가공돼 저렴하게 판매됩니다.

[이신우 장신구 디자인 변경 서비스 업체 대표: “(동 사이트에서 구매한 경우) 사용 기간 제한 없이 마음껏 끼시다가 계절에 따라서라든지 특별한 날 다른 디자인으로 바꿔가면서 착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적은 비용으로 색다른 분위기 낼 수 있습니다. 장신구를 이용해 올 연말 모임의 주인공 돼 보는 건 어떨까요. 정보충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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