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 모비스 14연승 저지한 KCC…‘천적 등장’

입력 2018.12.20 (21:49) 수정 2018.12.2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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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에서 KCC가 13연승을 달리던 모비스의 연승 행진을 저지하며, 모비스의 천적으로 떠올랐습니다.

KCC의 외국인 선수 브라운이 강력한 덩크슛을 터트립니다.

브라운이 모비스 라건아와의 골밑 대결에서 앞서면서, KCC는 초반부터 우세한 경기를 이어갔습니다.

외곽에선 이정현이 정확한 3점슛을 터트려 KCC의 93대 76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CC는 선두 모비스와의 상대 전적에서 올시즌 2승 1패로 앞서가게 됐습니다.

DB는 경기 종료 직전 터진 유성호의 3점슛을 앞세워 전자랜드에 81대 80으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여자농구 OK저축은행은 3점 슛 4개를 포함해 18점을 올린 구슬의 활약속에 신한은행을 88대 77로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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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두 모비스 14연승 저지한 KCC…‘천적 등장’
    • 입력 2018-12-20 21:50:35
    • 수정2018-12-20 21: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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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에서 KCC가 13연승을 달리던 모비스의 연승 행진을 저지하며, 모비스의 천적으로 떠올랐습니다.

KCC의 외국인 선수 브라운이 강력한 덩크슛을 터트립니다.

브라운이 모비스 라건아와의 골밑 대결에서 앞서면서, KCC는 초반부터 우세한 경기를 이어갔습니다.

외곽에선 이정현이 정확한 3점슛을 터트려 KCC의 93대 76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CC는 선두 모비스와의 상대 전적에서 올시즌 2승 1패로 앞서가게 됐습니다.

DB는 경기 종료 직전 터진 유성호의 3점슛을 앞세워 전자랜드에 81대 80으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여자농구 OK저축은행은 3점 슛 4개를 포함해 18점을 올린 구슬의 활약속에 신한은행을 88대 77로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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