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농도 미세먼지에 충남·경기 화력발전 출력 제한

입력 2018.12.21 (06:26) 수정 2018.12.21 (10: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응해 오늘(21일) 충남과 경기지역 화력발전에 상한제약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석탄을 연료로 쓰는 충남 6기와 중유를 쓰는 경기 4기 등 모두 10기의 화력발전소는 오늘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발전 출력을 정격 용량의 80%로 제한해야 합니다.

미세먼지로 인한 상한제약 제도는 올해 처음 도입됐으며, 이번 발령은 지난 11월 7일 이후 두 번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고농도 미세먼지에 충남·경기 화력발전 출력 제한
    • 입력 2018-12-21 06:26:46
    • 수정2018-12-21 10:46:51
    뉴스광장 1부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응해 오늘(21일) 충남과 경기지역 화력발전에 상한제약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석탄을 연료로 쓰는 충남 6기와 중유를 쓰는 경기 4기 등 모두 10기의 화력발전소는 오늘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발전 출력을 정격 용량의 80%로 제한해야 합니다. 미세먼지로 인한 상한제약 제도는 올해 처음 도입됐으며, 이번 발령은 지난 11월 7일 이후 두 번째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