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온 합동조사위 “추락 원인 ‘로터 마스트’ 부품 결함 때문”
입력 2018.12.21 (12:31)
수정 2018.12.21 (12: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올 7월에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의 추락 원인은 회전 날개와 동체를 연결하는 '로터 마스트' 부품의 결함 때문으로 나타났습니다.
사고 원인을 조사해 온 합동조사위원회는 '로터 마스트'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잘못된 방식으로 열처리를 해 균열이 생긴 것이 사고 원인이라고 최종 결론지었습니다.
조사위는 강도가 약해진 상태로 납품된 로터 마스트에 비행으로 인한 피로 균열이 누적됐고, 결국 로터 마스트가 부러지면서 주 날개가 동체에서 떨어져 나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사위는 사고기에 장착된 것과 함께 생산된 나머지 로터 마스트 3개에서도 같은 균열이 확인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사고 원인을 조사해 온 합동조사위원회는 '로터 마스트'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잘못된 방식으로 열처리를 해 균열이 생긴 것이 사고 원인이라고 최종 결론지었습니다.
조사위는 강도가 약해진 상태로 납품된 로터 마스트에 비행으로 인한 피로 균열이 누적됐고, 결국 로터 마스트가 부러지면서 주 날개가 동체에서 떨어져 나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사위는 사고기에 장착된 것과 함께 생산된 나머지 로터 마스트 3개에서도 같은 균열이 확인됐다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마린온 합동조사위 “추락 원인 ‘로터 마스트’ 부품 결함 때문”
-
- 입력 2018-12-21 12:32:08
- 수정2018-12-21 12:55:54
올 7월에 해병대 상륙기동헬기 '마린온'의 추락 원인은 회전 날개와 동체를 연결하는 '로터 마스트' 부품의 결함 때문으로 나타났습니다.
사고 원인을 조사해 온 합동조사위원회는 '로터 마스트'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잘못된 방식으로 열처리를 해 균열이 생긴 것이 사고 원인이라고 최종 결론지었습니다.
조사위는 강도가 약해진 상태로 납품된 로터 마스트에 비행으로 인한 피로 균열이 누적됐고, 결국 로터 마스트가 부러지면서 주 날개가 동체에서 떨어져 나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사위는 사고기에 장착된 것과 함께 생산된 나머지 로터 마스트 3개에서도 같은 균열이 확인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사고 원인을 조사해 온 합동조사위원회는 '로터 마스트'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잘못된 방식으로 열처리를 해 균열이 생긴 것이 사고 원인이라고 최종 결론지었습니다.
조사위는 강도가 약해진 상태로 납품된 로터 마스트에 비행으로 인한 피로 균열이 누적됐고, 결국 로터 마스트가 부러지면서 주 날개가 동체에서 떨어져 나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사위는 사고기에 장착된 것과 함께 생산된 나머지 로터 마스트 3개에서도 같은 균열이 확인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