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시애틀에 겨울 폭풍…정전으로 30만명 암흑 속 밤 지새

입력 2018.12.22 (02:26) 수정 2018.12.22 (02: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북서부 워싱턴주 시애틀에 흔치 않은 겨울 폭풍이 불어닥쳐 약 30만 명의 주민이 정전으로 암흑 속에 밤을 지새웠다고 CNN방송이 현지시간 21일 보도했습니다.

워싱턴주 최대 전력회사인 퍼짓사운드에너지는 현재 13만 7천 가구에 전력 공급이 중단된 상태라고 말했고, 미 국립기상청은 시애틀에 최고 시속 115㎞의 강풍이 불었다고 밝혔습니다.

CNN의 시애틀 현지 제휴사인 KOMO 방송은 높은 파고와 강풍으로 마치 폭풍 해일이 일어난 것과 같은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美 시애틀에 겨울 폭풍…정전으로 30만명 암흑 속 밤 지새
    • 입력 2018-12-22 02:26:49
    • 수정2018-12-22 02:42:48
    국제
미국 북서부 워싱턴주 시애틀에 흔치 않은 겨울 폭풍이 불어닥쳐 약 30만 명의 주민이 정전으로 암흑 속에 밤을 지새웠다고 CNN방송이 현지시간 21일 보도했습니다.

워싱턴주 최대 전력회사인 퍼짓사운드에너지는 현재 13만 7천 가구에 전력 공급이 중단된 상태라고 말했고, 미 국립기상청은 시애틀에 최고 시속 115㎞의 강풍이 불었다고 밝혔습니다.

CNN의 시애틀 현지 제휴사인 KOMO 방송은 높은 파고와 강풍으로 마치 폭풍 해일이 일어난 것과 같은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