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세계는] 수단서 ‘빵 가격 인상’ 반대 시위…8명 숨져
입력 2018.12.22 (07:29)
수정 2018.12.2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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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돼 있던 차량이 불타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수단에서 정부의 빵 가격 인상으로 비롯된 시위로 최소 8명이 숨지는 등 유혈사태가 벌어지고 있는데요,
수단 정부가 주식인 빵 가격을 1수단파운드, 우리돈 약 23원에서 3수단파운드로 올리기로 하자 최악의 경제 위기를 겪고 있던 서민들이 '못 살겠다'며 거리로 나선 겁니다.
이번 시위는 2013년 정부 보조금 삭감 반대 민중 시위 이후 최대 규모로, 이면에는 1989년 쿠데타로 권력을 잡은 이래 30년째 장기 집권중인 정권에 대한 깊은 반감이 깔려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아프리카 수단에서 정부의 빵 가격 인상으로 비롯된 시위로 최소 8명이 숨지는 등 유혈사태가 벌어지고 있는데요,
수단 정부가 주식인 빵 가격을 1수단파운드, 우리돈 약 23원에서 3수단파운드로 올리기로 하자 최악의 경제 위기를 겪고 있던 서민들이 '못 살겠다'며 거리로 나선 겁니다.
이번 시위는 2013년 정부 보조금 삭감 반대 민중 시위 이후 최대 규모로, 이면에는 1989년 쿠데타로 권력을 잡은 이래 30년째 장기 집권중인 정권에 대한 깊은 반감이 깔려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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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세계는] 수단서 ‘빵 가격 인상’ 반대 시위…8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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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2-22 07:33:38
- 수정2018-12-22 08:09:05

주차돼 있던 차량이 불타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수단에서 정부의 빵 가격 인상으로 비롯된 시위로 최소 8명이 숨지는 등 유혈사태가 벌어지고 있는데요,
수단 정부가 주식인 빵 가격을 1수단파운드, 우리돈 약 23원에서 3수단파운드로 올리기로 하자 최악의 경제 위기를 겪고 있던 서민들이 '못 살겠다'며 거리로 나선 겁니다.
이번 시위는 2013년 정부 보조금 삭감 반대 민중 시위 이후 최대 규모로, 이면에는 1989년 쿠데타로 권력을 잡은 이래 30년째 장기 집권중인 정권에 대한 깊은 반감이 깔려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아프리카 수단에서 정부의 빵 가격 인상으로 비롯된 시위로 최소 8명이 숨지는 등 유혈사태가 벌어지고 있는데요,
수단 정부가 주식인 빵 가격을 1수단파운드, 우리돈 약 23원에서 3수단파운드로 올리기로 하자 최악의 경제 위기를 겪고 있던 서민들이 '못 살겠다'며 거리로 나선 겁니다.
이번 시위는 2013년 정부 보조금 삭감 반대 민중 시위 이후 최대 규모로, 이면에는 1989년 쿠데타로 권력을 잡은 이래 30년째 장기 집권중인 정권에 대한 깊은 반감이 깔려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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