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곳곳 초미세먼지 ‘빨간불’…내일 오후부터 기온 ‘뚝’

입력 2018.12.22 (17:07) 수정 2018.12.2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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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치고는 날씨가 온화하지만, 대기 질은 좋지 않아 걱정입니다.

지금도 수도권, 충청, 호남과 부산 지역은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가 짙은데요.

내일부터는 북쪽 찬바람이 좀 불면서 미세 먼지가 서서히 걷히겠습니다.

오전까지는 강원 영서 충북, 남부 지방에서 미세 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보이다가 찬바람이 유입됨에 따라 미세 먼지는 보통 단계를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찬바람이 미세먼지를 밀어내고 추위를 몰고 옵니다.

내일 낮부터 기온이 내림세를 보이겠고 특히, 다음 주는 시작부터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뚝 떨어져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체온 유지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현재 제주도와 전남 해안은 흐린 가운데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밤사이에도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다가 남해안은 아침에, 제주도는 오전에 비가 그치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제주도에 최고 10mm 남해안은 5mm 미만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보다 3,4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성탄절에도 대부분 지역에 구름만 많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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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곳곳 초미세먼지 ‘빨간불’…내일 오후부터 기온 ‘뚝’
    • 입력 2018-12-22 17:10:21
    • 수정2018-12-22 17: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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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치고는 날씨가 온화하지만, 대기 질은 좋지 않아 걱정입니다.

지금도 수도권, 충청, 호남과 부산 지역은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가 짙은데요.

내일부터는 북쪽 찬바람이 좀 불면서 미세 먼지가 서서히 걷히겠습니다.

오전까지는 강원 영서 충북, 남부 지방에서 미세 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를 보이다가 찬바람이 유입됨에 따라 미세 먼지는 보통 단계를 회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찬바람이 미세먼지를 밀어내고 추위를 몰고 옵니다.

내일 낮부터 기온이 내림세를 보이겠고 특히, 다음 주는 시작부터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뚝 떨어져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체온 유지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현재 제주도와 전남 해안은 흐린 가운데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밤사이에도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다가 남해안은 아침에, 제주도는 오전에 비가 그치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제주도에 최고 10mm 남해안은 5mm 미만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보다 3,4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성탄절에도 대부분 지역에 구름만 많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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