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태안 화력 발전소서 컨베이어벨트 가동 중단 요구 시위

입력 2018.12.22 (19:12) 수정 2018.12.22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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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시민 단체 회원들이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컨베이어벨트 가동 중단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청년 전태일 회원 40여 명은 오늘(22일) 낮 12시 반쯤 태안 화력 발전소 앞에서 기자 회견을 한 뒤, 이들 가운데 10여 명이 고 김용균 씨가 숨진 9, 10호기 앞으로 진입해 2시간 가량 농성했습니다.

이들은 위험의 외주화 중단과 책임자 처벌, '위험의 외주화 방지법'으로 불리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의 빠른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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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단체, 태안 화력 발전소서 컨베이어벨트 가동 중단 요구 시위
    • 입력 2018-12-22 19:12:32
    • 수정2018-12-22 19:15:14
    사회
일부 시민 단체 회원들이 태안 화력발전소에서 컨베이어벨트 가동 중단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청년 전태일 회원 40여 명은 오늘(22일) 낮 12시 반쯤 태안 화력 발전소 앞에서 기자 회견을 한 뒤, 이들 가운데 10여 명이 고 김용균 씨가 숨진 9, 10호기 앞으로 진입해 2시간 가량 농성했습니다.

이들은 위험의 외주화 중단과 책임자 처벌, '위험의 외주화 방지법'으로 불리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의 빠른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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