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독감 환자 급증…“증상 땐 48시간 내 약 복용” 외

입력 2018.12.22 (21:27) 수정 2018.12.22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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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독감 환자가 계속 늘어 지난 한 주 동안 외래 환자 1,000명 가운데 48.7명이 독감 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독감은 특히 초중고교생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어 건강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고열 등을 동반하는 독감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 48시간 이내 약을 먹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응급실서 간호사 폭행 20대, 벌금 500만 원

서울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늦게 해 준다며 담당 간호사를 때리고 욕설을 하는 등 1시간 반가량 소란을 피운 20대 남성이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25살 A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고층 빌딩 엘리베이터 멈춰…승객 17명 2시간 만에 구조

부산 해운대소방서는 오늘 오후 1시쯤 해운대구 우동 23층 빌딩에서 15층 높이쯤에 엘리베이터가 멈췄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2시간 만에 승객 17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승강기 안전공단은 엘리베이터가 운행 레일을 이탈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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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독감 환자 급증…“증상 땐 48시간 내 약 복용” 외
    • 입력 2018-12-22 21:31:46
    • 수정2018-12-22 21: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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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독감 환자가 계속 늘어 지난 한 주 동안 외래 환자 1,000명 가운데 48.7명이 독감 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독감은 특히 초중고교생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어 건강 관리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고열 등을 동반하는 독감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찾아 48시간 이내 약을 먹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응급실서 간호사 폭행 20대, 벌금 500만 원

서울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늦게 해 준다며 담당 간호사를 때리고 욕설을 하는 등 1시간 반가량 소란을 피운 20대 남성이 벌금형을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25살 A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고층 빌딩 엘리베이터 멈춰…승객 17명 2시간 만에 구조

부산 해운대소방서는 오늘 오후 1시쯤 해운대구 우동 23층 빌딩에서 15층 높이쯤에 엘리베이터가 멈췄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2시간 만에 승객 17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승강기 안전공단은 엘리베이터가 운행 레일을 이탈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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