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폭행' 논란 교수 징계위 열려
입력 2018.12.22 (22:17)
수정 2018.12.22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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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상습폭행 문제가 제기된
제주대병원 교수에 대한
학교 징계위원회가
오늘 열렸습니다.
의료연대는 파면 결정을 촉구하며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유용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펙트1]"파면하라, 파면하라!"
논란의 당사자인
교수가 모습을 드러내자,
의료연대 조합원들의 성토가
쏟아집니다.
상습폭행 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는
제주대병원 교수에 대한
대학 징계위원회가 오늘 열렸습니다.
한 차례 연기 끝에
다시 소집된
징계위원회는
2시간 동안 비공개로 진행됐는데,
병원과 학교측 조사 결과와 함께
소명 자료 검토가 이뤄졌고,
당사자인 교수도 출석해
자신의 입장을 해명했습니다.
000 제주대병원 교수 [녹취]
"소명을 전부 하셨나요?" "…"
"직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 없으십니까?"
"…"
의료연대 제주지부는
징계위원회가 열리는 대학 본관 앞에서
피켓시위를 이어갔습니다.
양연준/ 의료연대 제주지부장[인터뷰]
"우월적인 지위를, 권한을 남용해 폭행했습니다. 환자들의 안전에 위협이 있었습니다.파면이 마땅합니다."
징계위원들이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한 가운데
최종 징계 결과는
오는 24일 총장에 보고가 이뤄진 뒤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유용두입니다. //
상습폭행 문제가 제기된
제주대병원 교수에 대한
학교 징계위원회가
오늘 열렸습니다.
의료연대는 파면 결정을 촉구하며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유용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펙트1]"파면하라, 파면하라!"
논란의 당사자인
교수가 모습을 드러내자,
의료연대 조합원들의 성토가
쏟아집니다.
상습폭행 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는
제주대병원 교수에 대한
대학 징계위원회가 오늘 열렸습니다.
한 차례 연기 끝에
다시 소집된
징계위원회는
2시간 동안 비공개로 진행됐는데,
병원과 학교측 조사 결과와 함께
소명 자료 검토가 이뤄졌고,
당사자인 교수도 출석해
자신의 입장을 해명했습니다.
000 제주대병원 교수 [녹취]
"소명을 전부 하셨나요?" "…"
"직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 없으십니까?"
"…"
의료연대 제주지부는
징계위원회가 열리는 대학 본관 앞에서
피켓시위를 이어갔습니다.
양연준/ 의료연대 제주지부장[인터뷰]
"우월적인 지위를, 권한을 남용해 폭행했습니다. 환자들의 안전에 위협이 있었습니다.파면이 마땅합니다."
징계위원들이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한 가운데
최종 징계 결과는
오는 24일 총장에 보고가 이뤄진 뒤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유용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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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습폭행' 논란 교수 징계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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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2-22 22:17:03
- 수정2018-12-22 22:26:24

[앵커멘트]
상습폭행 문제가 제기된
제주대병원 교수에 대한
학교 징계위원회가
오늘 열렸습니다.
의료연대는 파면 결정을 촉구하며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유용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펙트1]"파면하라, 파면하라!"
논란의 당사자인
교수가 모습을 드러내자,
의료연대 조합원들의 성토가
쏟아집니다.
상습폭행 문제로
논란이 되고 있는
제주대병원 교수에 대한
대학 징계위원회가 오늘 열렸습니다.
한 차례 연기 끝에
다시 소집된
징계위원회는
2시간 동안 비공개로 진행됐는데,
병원과 학교측 조사 결과와 함께
소명 자료 검토가 이뤄졌고,
당사자인 교수도 출석해
자신의 입장을 해명했습니다.
000 제주대병원 교수 [녹취]
"소명을 전부 하셨나요?" "…"
"직원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 없으십니까?"
"…"
의료연대 제주지부는
징계위원회가 열리는 대학 본관 앞에서
피켓시위를 이어갔습니다.
양연준/ 의료연대 제주지부장[인터뷰]
"우월적인 지위를, 권한을 남용해 폭행했습니다. 환자들의 안전에 위협이 있었습니다.파면이 마땅합니다."
징계위원들이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한 가운데
최종 징계 결과는
오는 24일 총장에 보고가 이뤄진 뒤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유용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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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두 기자 yyd921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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