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美 대통령, ‘셧다운’ 이틀째…국경 장벽 필요성 거듭 강조

입력 2018.12.24 (12:21) 수정 2018.12.24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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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국경장벽 예산 갈등으로 미국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 정지, '셧다운' 상태가 이틀째로 접어든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국경 장벽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23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올린 글에서 "마약과 갱단, 인신매매, 범죄자 등의 미국 유입을 막는 유일한 방법은 장벽이나 방벽"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믹 멀베이니 백악관 비서실장 대행 겸 예산국장은 셧다운이 내년 초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멀베이니 비서실장 대행은 미 '폭스뉴스 선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셧다운 사태를 중단시킬 수 있는 긴급 지출 법안의 합의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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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美 대통령, ‘셧다운’ 이틀째…국경 장벽 필요성 거듭 강조
    • 입력 2018-12-24 12:22:47
    • 수정2018-12-24 12:28:13
    뉴스 12
멕시코 국경장벽 예산 갈등으로 미국 연방정부의 일시적 업무 정지, '셧다운' 상태가 이틀째로 접어든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국경 장벽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 시간 23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올린 글에서 "마약과 갱단, 인신매매, 범죄자 등의 미국 유입을 막는 유일한 방법은 장벽이나 방벽"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믹 멀베이니 백악관 비서실장 대행 겸 예산국장은 셧다운이 내년 초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멀베이니 비서실장 대행은 미 '폭스뉴스 선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민주당 내 계파 갈등으로 셧다운 사태를 중단시킬 수 있는 긴급 지출 법안의 합의 가능성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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