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저소득·1인 가구’ 노인, 삶의 만족도 낮아 외

입력 2018.12.24 (21:40) 수정 2018.12.24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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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노인 가운데 저소득층과 1인 가구의 삶의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가구소득 100만 원 이하 노인은 삶의 만족도를 5점 만점으로 환산했을 때 2.66점으로 소득 400만 원 이상 노인보다 0.8점 낮았습니다.

1인 가구도 삶의 만족도가 가장 낮은 편으로, 남성이 2.62점으로 여성보다 0.16점 낮았습니다.

장애등급제 내년 7월 폐지…“맞춤형 서비스 지원”

정부가 내년 7월 장애등급제를 도입 31년 만에 폐지하고 등록 장애인을 장애 정도에 따라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아니한 장애인'으로 구분합니다.

또,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장애인의 일상생활 수행능력과 주거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원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사랑의 열매’ 모금액 지난해 대비 82%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을 시작한 지난 달 20일부터 이달 21일까지 모금액이 약 1,57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82%에 머물렀다고 밝혔습니다.

100도 달성을 목표로 서울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도 21일 모금액 기준으로 38.4도에 그쳤습니다.

프랜차이즈 평균 4년 4개월…커피전문점 ‘최단’

통계청 조사 결과 2015년 기준으로 프랜차이즈의 평균 영업 지속기간은 4년 4개월로 나타났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의약품이 133.6개월로 가장 길었고, 영업 지속기간이 가장 짧은 업종은 음식점업으로 이 가운데 커피 전문점이 27개월로 가장 짧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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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단신] ‘저소득·1인 가구’ 노인, 삶의 만족도 낮아 외
    • 입력 2018-12-24 21:42:38
    • 수정2018-12-24 21: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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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노인 가운데 저소득층과 1인 가구의 삶의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가구소득 100만 원 이하 노인은 삶의 만족도를 5점 만점으로 환산했을 때 2.66점으로 소득 400만 원 이상 노인보다 0.8점 낮았습니다.

1인 가구도 삶의 만족도가 가장 낮은 편으로, 남성이 2.62점으로 여성보다 0.16점 낮았습니다.

장애등급제 내년 7월 폐지…“맞춤형 서비스 지원”

정부가 내년 7월 장애등급제를 도입 31년 만에 폐지하고 등록 장애인을 장애 정도에 따라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아니한 장애인'으로 구분합니다.

또,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장애인의 일상생활 수행능력과 주거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원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사랑의 열매’ 모금액 지난해 대비 82%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희망 2019 나눔 캠페인'을 시작한 지난 달 20일부터 이달 21일까지 모금액이 약 1,57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82%에 머물렀다고 밝혔습니다.

100도 달성을 목표로 서울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수은주도 21일 모금액 기준으로 38.4도에 그쳤습니다.

프랜차이즈 평균 4년 4개월…커피전문점 ‘최단’

통계청 조사 결과 2015년 기준으로 프랜차이즈의 평균 영업 지속기간은 4년 4개월로 나타났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의약품이 133.6개월로 가장 길었고, 영업 지속기간이 가장 짧은 업종은 음식점업으로 이 가운데 커피 전문점이 27개월로 가장 짧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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