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 “올해는 우승할래요!”…부상에도 투지 ‘활활’
입력 2018.12.24 (21:51)
수정 2018.12.2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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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자 프로농구 최고 스타 박지수를 향한 집중견제는 올 시즌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부상으로 인해 심신이 지친 상황에서도 우승을 향한 야심찬 포부를 전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17일 수비 도중 넘어진 박지수가 고통을 호소합니다.
발목이 돌아갔지만, 박지수는 곧바로 코트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주말에도 100% 컨디션이 아닌 상태에서 코트에 주저앉을 정도로 상대의 집중 견제에 시달렸습니다.
[박지수/국민은행 : "발목 부상이 있었는데 수술한 발이어서 그나마 괜찮은 것 같아요. 조금 쉬고 치료를 하고 다시 뛰러 나왔습니다."]
지난 여름 W NBA 무대를 밟은데 이어 자카르타 아시안게임까지 이어진 강행군, 부상 위험까지 늘 도사리고 있지만, 박지수는 더욱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계 해설 : "끝까지 박지수 선수가 공을 놓치지 않았고요…."]
블록 슛도 외국인 선수를 제치고 당당히 1위로 올라섰고 지난달 프로 무대 첫 트리플 더블까지 달성했습니다.
이제 남은 목표는 우승.
2년동안 좌절을 안겨준 우리은행을 꺾기 위해 박지수는 힘든 와중에도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박지수/국민은행 : "KBS 스포츠 뉴스 시청자 여러분 즐거운 성탄절 되세요~"]
[박지수/국민은행 : "2019년엔 연패 없이 좀 승리를 많이 가져가서 우승에 가까울 수 있는 경기력을 보여드리고 싶고 그렇게 경기를 하고 싶어요."]
박지수는 OK 저축은행을 상대로도 11득점에 13리바운드를 올리는 활약으로 팀의 연패 탈출에 앞장섰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여자 프로농구 최고 스타 박지수를 향한 집중견제는 올 시즌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부상으로 인해 심신이 지친 상황에서도 우승을 향한 야심찬 포부를 전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17일 수비 도중 넘어진 박지수가 고통을 호소합니다.
발목이 돌아갔지만, 박지수는 곧바로 코트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주말에도 100% 컨디션이 아닌 상태에서 코트에 주저앉을 정도로 상대의 집중 견제에 시달렸습니다.
[박지수/국민은행 : "발목 부상이 있었는데 수술한 발이어서 그나마 괜찮은 것 같아요. 조금 쉬고 치료를 하고 다시 뛰러 나왔습니다."]
지난 여름 W NBA 무대를 밟은데 이어 자카르타 아시안게임까지 이어진 강행군, 부상 위험까지 늘 도사리고 있지만, 박지수는 더욱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계 해설 : "끝까지 박지수 선수가 공을 놓치지 않았고요…."]
블록 슛도 외국인 선수를 제치고 당당히 1위로 올라섰고 지난달 프로 무대 첫 트리플 더블까지 달성했습니다.
이제 남은 목표는 우승.
2년동안 좌절을 안겨준 우리은행을 꺾기 위해 박지수는 힘든 와중에도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박지수/국민은행 : "KBS 스포츠 뉴스 시청자 여러분 즐거운 성탄절 되세요~"]
[박지수/국민은행 : "2019년엔 연패 없이 좀 승리를 많이 가져가서 우승에 가까울 수 있는 경기력을 보여드리고 싶고 그렇게 경기를 하고 싶어요."]
박지수는 OK 저축은행을 상대로도 11득점에 13리바운드를 올리는 활약으로 팀의 연패 탈출에 앞장섰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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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수 “올해는 우승할래요!”…부상에도 투지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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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2-24 21:54:12
- 수정2018-12-24 22:13:10
[앵커]
여자 프로농구 최고 스타 박지수를 향한 집중견제는 올 시즌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부상으로 인해 심신이 지친 상황에서도 우승을 향한 야심찬 포부를 전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17일 수비 도중 넘어진 박지수가 고통을 호소합니다.
발목이 돌아갔지만, 박지수는 곧바로 코트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주말에도 100% 컨디션이 아닌 상태에서 코트에 주저앉을 정도로 상대의 집중 견제에 시달렸습니다.
[박지수/국민은행 : "발목 부상이 있었는데 수술한 발이어서 그나마 괜찮은 것 같아요. 조금 쉬고 치료를 하고 다시 뛰러 나왔습니다."]
지난 여름 W NBA 무대를 밟은데 이어 자카르타 아시안게임까지 이어진 강행군, 부상 위험까지 늘 도사리고 있지만, 박지수는 더욱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계 해설 : "끝까지 박지수 선수가 공을 놓치지 않았고요…."]
블록 슛도 외국인 선수를 제치고 당당히 1위로 올라섰고 지난달 프로 무대 첫 트리플 더블까지 달성했습니다.
이제 남은 목표는 우승.
2년동안 좌절을 안겨준 우리은행을 꺾기 위해 박지수는 힘든 와중에도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박지수/국민은행 : "KBS 스포츠 뉴스 시청자 여러분 즐거운 성탄절 되세요~"]
[박지수/국민은행 : "2019년엔 연패 없이 좀 승리를 많이 가져가서 우승에 가까울 수 있는 경기력을 보여드리고 싶고 그렇게 경기를 하고 싶어요."]
박지수는 OK 저축은행을 상대로도 11득점에 13리바운드를 올리는 활약으로 팀의 연패 탈출에 앞장섰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여자 프로농구 최고 스타 박지수를 향한 집중견제는 올 시즌도 계속되고 있는데요,
부상으로 인해 심신이 지친 상황에서도 우승을 향한 야심찬 포부를 전했습니다.
문영규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17일 수비 도중 넘어진 박지수가 고통을 호소합니다.
발목이 돌아갔지만, 박지수는 곧바로 코트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주말에도 100% 컨디션이 아닌 상태에서 코트에 주저앉을 정도로 상대의 집중 견제에 시달렸습니다.
[박지수/국민은행 : "발목 부상이 있었는데 수술한 발이어서 그나마 괜찮은 것 같아요. 조금 쉬고 치료를 하고 다시 뛰러 나왔습니다."]
지난 여름 W NBA 무대를 밟은데 이어 자카르타 아시안게임까지 이어진 강행군, 부상 위험까지 늘 도사리고 있지만, 박지수는 더욱 투지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계 해설 : "끝까지 박지수 선수가 공을 놓치지 않았고요…."]
블록 슛도 외국인 선수를 제치고 당당히 1위로 올라섰고 지난달 프로 무대 첫 트리플 더블까지 달성했습니다.
이제 남은 목표는 우승.
2년동안 좌절을 안겨준 우리은행을 꺾기 위해 박지수는 힘든 와중에도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박지수/국민은행 : "KBS 스포츠 뉴스 시청자 여러분 즐거운 성탄절 되세요~"]
[박지수/국민은행 : "2019년엔 연패 없이 좀 승리를 많이 가져가서 우승에 가까울 수 있는 경기력을 보여드리고 싶고 그렇게 경기를 하고 싶어요."]
박지수는 OK 저축은행을 상대로도 11득점에 13리바운드를 올리는 활약으로 팀의 연패 탈출에 앞장섰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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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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