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면 한다!”…라이더컵 유럽 단장의 우승 문신 공약 이행
입력 2018.12.25 (21:53)
수정 2018.12.2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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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약속은 지키라고 있는 거죠.
유럽-미국 골프대항전인 라이더컵 골프 대회 당시 우승을 하면 몸에 문신을 새기겠다고 한 유럽 팀 단장이 실제로 약속을 지켜 화제를 모았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0월 미국과 유럽의 골프 대항전으로 펼쳐져 유럽 팀의 승리로 끝난 라이더컵.
당시 토마스 비외른 유럽 팀 단장은 우승 점수를 문신으로 새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로리 매킬로이/유럽팀 대표/당시 인터뷰 : "곧 비외른 단장이 문신을 새기겠군요. 머리 위에다가요?"]
[토마스 비외른/유럽 팀 단장 : "여자친구 그레이스만이 볼 수 있는 곳에 새기겠습니다."]
비외른 단장은 12주 뒤 실제로 문신 가게를 찾았고, 그 영상이 그대로 공개됐습니다.
그가 말한 대로 문신을 새긴 곳은 바로 엉덩이였습니다.
[토마스 비외른/유럽 팀 단장 : "제가 약속 지킨다고 했죠? 메리 크리스마스."]
지난 달 24일 50미터 드리블 뒤 터트린 첼시전 환상골을 시작으로 약 한달 동안 6골을 기록하며 물오른 골감각을 보인 손흥민.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가 매주 집계하는 파워 랭킹 순위에서 우리 나라 선수로는 처음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러시아 월드컵에서 폭발적인 스피드와 골결정력으로 프랑스의 우승을 이끈 음바페.
'제 2의 펠레'라는 찬사를 들은 음바페가 라파엘 바란과 그리에즈만을 제치고 프랑스풋볼이 선정하는 올해의 프랑스 선수에 뽑혔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약속은 지키라고 있는 거죠.
유럽-미국 골프대항전인 라이더컵 골프 대회 당시 우승을 하면 몸에 문신을 새기겠다고 한 유럽 팀 단장이 실제로 약속을 지켜 화제를 모았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0월 미국과 유럽의 골프 대항전으로 펼쳐져 유럽 팀의 승리로 끝난 라이더컵.
당시 토마스 비외른 유럽 팀 단장은 우승 점수를 문신으로 새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로리 매킬로이/유럽팀 대표/당시 인터뷰 : "곧 비외른 단장이 문신을 새기겠군요. 머리 위에다가요?"]
[토마스 비외른/유럽 팀 단장 : "여자친구 그레이스만이 볼 수 있는 곳에 새기겠습니다."]
비외른 단장은 12주 뒤 실제로 문신 가게를 찾았고, 그 영상이 그대로 공개됐습니다.
그가 말한 대로 문신을 새긴 곳은 바로 엉덩이였습니다.
[토마스 비외른/유럽 팀 단장 : "제가 약속 지킨다고 했죠? 메리 크리스마스."]
지난 달 24일 50미터 드리블 뒤 터트린 첼시전 환상골을 시작으로 약 한달 동안 6골을 기록하며 물오른 골감각을 보인 손흥민.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가 매주 집계하는 파워 랭킹 순위에서 우리 나라 선수로는 처음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러시아 월드컵에서 폭발적인 스피드와 골결정력으로 프랑스의 우승을 이끈 음바페.
'제 2의 펠레'라는 찬사를 들은 음바페가 라파엘 바란과 그리에즈만을 제치고 프랑스풋볼이 선정하는 올해의 프랑스 선수에 뽑혔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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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12-25 22: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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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은 지키라고 있는 거죠.
유럽-미국 골프대항전인 라이더컵 골프 대회 당시 우승을 하면 몸에 문신을 새기겠다고 한 유럽 팀 단장이 실제로 약속을 지켜 화제를 모았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0월 미국과 유럽의 골프 대항전으로 펼쳐져 유럽 팀의 승리로 끝난 라이더컵.
당시 토마스 비외른 유럽 팀 단장은 우승 점수를 문신으로 새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로리 매킬로이/유럽팀 대표/당시 인터뷰 : "곧 비외른 단장이 문신을 새기겠군요. 머리 위에다가요?"]
[토마스 비외른/유럽 팀 단장 : "여자친구 그레이스만이 볼 수 있는 곳에 새기겠습니다."]
비외른 단장은 12주 뒤 실제로 문신 가게를 찾았고, 그 영상이 그대로 공개됐습니다.
그가 말한 대로 문신을 새긴 곳은 바로 엉덩이였습니다.
[토마스 비외른/유럽 팀 단장 : "제가 약속 지킨다고 했죠? 메리 크리스마스."]
지난 달 24일 50미터 드리블 뒤 터트린 첼시전 환상골을 시작으로 약 한달 동안 6골을 기록하며 물오른 골감각을 보인 손흥민.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가 매주 집계하는 파워 랭킹 순위에서 우리 나라 선수로는 처음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러시아 월드컵에서 폭발적인 스피드와 골결정력으로 프랑스의 우승을 이끈 음바페.
'제 2의 펠레'라는 찬사를 들은 음바페가 라파엘 바란과 그리에즈만을 제치고 프랑스풋볼이 선정하는 올해의 프랑스 선수에 뽑혔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약속은 지키라고 있는 거죠.
유럽-미국 골프대항전인 라이더컵 골프 대회 당시 우승을 하면 몸에 문신을 새기겠다고 한 유럽 팀 단장이 실제로 약속을 지켜 화제를 모았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0월 미국과 유럽의 골프 대항전으로 펼쳐져 유럽 팀의 승리로 끝난 라이더컵.
당시 토마스 비외른 유럽 팀 단장은 우승 점수를 문신으로 새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로리 매킬로이/유럽팀 대표/당시 인터뷰 : "곧 비외른 단장이 문신을 새기겠군요. 머리 위에다가요?"]
[토마스 비외른/유럽 팀 단장 : "여자친구 그레이스만이 볼 수 있는 곳에 새기겠습니다."]
비외른 단장은 12주 뒤 실제로 문신 가게를 찾았고, 그 영상이 그대로 공개됐습니다.
그가 말한 대로 문신을 새긴 곳은 바로 엉덩이였습니다.
[토마스 비외른/유럽 팀 단장 : "제가 약속 지킨다고 했죠? 메리 크리스마스."]
지난 달 24일 50미터 드리블 뒤 터트린 첼시전 환상골을 시작으로 약 한달 동안 6골을 기록하며 물오른 골감각을 보인 손흥민.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가 매주 집계하는 파워 랭킹 순위에서 우리 나라 선수로는 처음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러시아 월드컵에서 폭발적인 스피드와 골결정력으로 프랑스의 우승을 이끈 음바페.
'제 2의 펠레'라는 찬사를 들은 음바페가 라파엘 바란과 그리에즈만을 제치고 프랑스풋볼이 선정하는 올해의 프랑스 선수에 뽑혔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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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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