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갑질 논란’ 김정호 “불미스런 언행…죄송”

입력 2018.12.26 (07:10) 수정 2018.12.26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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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은 공항 보안직원에게 갑질을 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불미스러운 언행으로 큰 실망을 드려 너무나 죄송하고
당사자인 공항안전요원께도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그러나 국회 국토위원직에서 물러나라는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요구에 대해서는 "그 답은 당에서 할 것"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20일 서울 김포공항에서 신분증을 꺼내 보여달라는 보안직원의 요청에 고압적인 태도를 보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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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항 갑질 논란’ 김정호 “불미스런 언행…죄송”
    • 입력 2018-12-26 07:12:56
    • 수정2018-12-26 07: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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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정호 의원은 공항 보안직원에게 갑질을 했다는 논란과 관련해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불미스러운 언행으로 큰 실망을 드려 너무나 죄송하고
당사자인 공항안전요원께도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그러나 국회 국토위원직에서 물러나라는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요구에 대해서는 "그 답은 당에서 할 것"이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김 의원은 지난 20일 서울 김포공항에서 신분증을 꺼내 보여달라는 보안직원의 요청에 고압적인 태도를 보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빚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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