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정부 ‘고래 잡이 재개’ 선언…동해안 고래 보호 비상
입력 2018.12.26 (17:19)
수정 2018.12.2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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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30년 만에 고래 잡이를 재개하겠다고 공식 선언해 우리 동해안으로 올라오는 고래 보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일본 스가 관방 장관은 오늘 기자 브리핑에서 "내년 1월까지 국제포경조약, IWC에 탈퇴를 통보한 뒤 6월 말까지 탈퇴를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는 탈퇴 효력이 발생하는 내년 7월부터 일본 영해와 일본 측이 주장하는 배타적경제수역에서 고래잡이를 실시할 방침입니다.
대한해협을 통과해 북상하는 고래에 대해 일본이 무차별 포경에 나설 경우, 우리 동해에 서식하는 고래 보호에 비상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스가 관방 장관은 오늘 기자 브리핑에서 "내년 1월까지 국제포경조약, IWC에 탈퇴를 통보한 뒤 6월 말까지 탈퇴를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는 탈퇴 효력이 발생하는 내년 7월부터 일본 영해와 일본 측이 주장하는 배타적경제수역에서 고래잡이를 실시할 방침입니다.
대한해협을 통과해 북상하는 고래에 대해 일본이 무차별 포경에 나설 경우, 우리 동해에 서식하는 고래 보호에 비상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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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 정부 ‘고래 잡이 재개’ 선언…동해안 고래 보호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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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2-26 17:20:39
- 수정2018-12-26 17:28:36

일본 정부가 30년 만에 고래 잡이를 재개하겠다고 공식 선언해 우리 동해안으로 올라오는 고래 보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일본 스가 관방 장관은 오늘 기자 브리핑에서 "내년 1월까지 국제포경조약, IWC에 탈퇴를 통보한 뒤 6월 말까지 탈퇴를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는 탈퇴 효력이 발생하는 내년 7월부터 일본 영해와 일본 측이 주장하는 배타적경제수역에서 고래잡이를 실시할 방침입니다.
대한해협을 통과해 북상하는 고래에 대해 일본이 무차별 포경에 나설 경우, 우리 동해에 서식하는 고래 보호에 비상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스가 관방 장관은 오늘 기자 브리핑에서 "내년 1월까지 국제포경조약, IWC에 탈퇴를 통보한 뒤 6월 말까지 탈퇴를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일본 정부는 탈퇴 효력이 발생하는 내년 7월부터 일본 영해와 일본 측이 주장하는 배타적경제수역에서 고래잡이를 실시할 방침입니다.
대한해협을 통과해 북상하는 고래에 대해 일본이 무차별 포경에 나설 경우, 우리 동해에 서식하는 고래 보호에 비상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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