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모비스 이기고 싶었는데”…9연패 늪 빠진 ‘LG’

입력 2018.12.26 (21:50) 수정 2018.12.2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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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LG는 모비스를 상대로 오늘 경기전까지 무려 8연패중이었습니다.

현주엽 감독은 해가 바뀌기 전에 반드시 이겨보고 싶다고 했는데 조금 전 끝난 경기 결말은 어땠을까요.

현대 모비스 쇼터의 돌파 때 스탭을 한번 보시겠습니다.

트래블링이 아니라 파울 판정이 나오자 현주엽 감독, 좀처럼 보기 드물게 강력한 항의를 해 경기가 중단됐습니다.

경기 역시 현주엽 감독 뜻대로 풀리지 않았습니다.

모비스 라건아가 김종규의 공격을 엄청난 높이로 차단했습니다.

4쿼터 중반 라건아는 승리를 확정짓는 3점슛까지 터뜨렸습니다.

내외곽에서 앞선 현대 모비스가 승리를 거두면서, 엘지는 모비스전 상대전적에서 충격의 9연패 늪에 빠졌습니다.

우리은행의 승승장구 비결은 김소니아

여자 프로농구 최강자 우리은행엔 비밀병기가 있습니다.

리바운드에 이은 골을 넣는 바로 이 선수 김소니아가 주인공입니다.

이번엔 왼쪽으로 돌파를 해서 오른손으로 멋지게 골을 넣는 개인기를 선보입니다.

3라운드 MVP로 선정된 박혜진의 버저비터 3점슛.

여기에 맏언니 임영희의 23득점 맹활약까지 우리은행은 하나은행을 가볍게 이기고 5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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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모비스 이기고 싶었는데”…9연패 늪 빠진 ‘LG’
    • 입력 2018-12-26 21:53:31
    • 수정2018-12-26 21: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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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LG는 모비스를 상대로 오늘 경기전까지 무려 8연패중이었습니다.

현주엽 감독은 해가 바뀌기 전에 반드시 이겨보고 싶다고 했는데 조금 전 끝난 경기 결말은 어땠을까요.

현대 모비스 쇼터의 돌파 때 스탭을 한번 보시겠습니다.

트래블링이 아니라 파울 판정이 나오자 현주엽 감독, 좀처럼 보기 드물게 강력한 항의를 해 경기가 중단됐습니다.

경기 역시 현주엽 감독 뜻대로 풀리지 않았습니다.

모비스 라건아가 김종규의 공격을 엄청난 높이로 차단했습니다.

4쿼터 중반 라건아는 승리를 확정짓는 3점슛까지 터뜨렸습니다.

내외곽에서 앞선 현대 모비스가 승리를 거두면서, 엘지는 모비스전 상대전적에서 충격의 9연패 늪에 빠졌습니다.

우리은행의 승승장구 비결은 김소니아

여자 프로농구 최강자 우리은행엔 비밀병기가 있습니다.

리바운드에 이은 골을 넣는 바로 이 선수 김소니아가 주인공입니다.

이번엔 왼쪽으로 돌파를 해서 오른손으로 멋지게 골을 넣는 개인기를 선보입니다.

3라운드 MVP로 선정된 박혜진의 버저비터 3점슛.

여기에 맏언니 임영희의 23득점 맹활약까지 우리은행은 하나은행을 가볍게 이기고 5연승을 달리며 단독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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