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호랑이 살리기’ 등 방탄 뷔 생일 축하 화제

입력 2018.12.27 (06:53) 수정 2018.12.27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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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정류장이나 지하철역 전광판에서 연예인의 생일 축하 광고를 종종 보셨을 텐데요.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의 팬들이 이 전광판을 넘어 색다른 생일 축하 이벤트를 진행해 화젭니다.

국내 유명 아쿠아리움이 온통 방탄소년단 멤버 뷔의 사진과 뷔의 본명인 '김태형'이라는 이름들로 가득합니다.

오는 30일 뷔의 24번째 생일을 기념해 중국팬들이 아쿠아리움을 빌려 일종의 '뷔 테마파크'를 꾸민 건데요.

팬들은 일반 관람객도 함께 축하할 수 있도록 아쿠아리움 입장료를 할인해주는 이벤트까지 마련했다고 합니다.

또 며칠새 SNS에는 세계자연기금에 기부금을 보냈다는 후원인증서가 꾸준히 올라오고 있습니다.

평소 뷔가 호랑이를 좋아하고 호랑이와 닮았다며 팬들이 생일을 맞아 멸종 위기의 호랑이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는 건데요.

이에 누리꾼들은 고가의 생일선물보다 의미가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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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호랑이 살리기’ 등 방탄 뷔 생일 축하 화제
    • 입력 2018-12-27 07:08:40
    • 수정2018-12-27 07:18:23
    뉴스광장 1부
버스 정류장이나 지하철역 전광판에서 연예인의 생일 축하 광고를 종종 보셨을 텐데요.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의 팬들이 이 전광판을 넘어 색다른 생일 축하 이벤트를 진행해 화젭니다.

국내 유명 아쿠아리움이 온통 방탄소년단 멤버 뷔의 사진과 뷔의 본명인 '김태형'이라는 이름들로 가득합니다.

오는 30일 뷔의 24번째 생일을 기념해 중국팬들이 아쿠아리움을 빌려 일종의 '뷔 테마파크'를 꾸민 건데요.

팬들은 일반 관람객도 함께 축하할 수 있도록 아쿠아리움 입장료를 할인해주는 이벤트까지 마련했다고 합니다.

또 며칠새 SNS에는 세계자연기금에 기부금을 보냈다는 후원인증서가 꾸준히 올라오고 있습니다.

평소 뷔가 호랑이를 좋아하고 호랑이와 닮았다며 팬들이 생일을 맞아 멸종 위기의 호랑이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는 건데요.

이에 누리꾼들은 고가의 생일선물보다 의미가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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