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텍’ 노조 굴뚝 농성 411일째 사측 대표 만나

입력 2018.12.27 (18:06) 수정 2018.12.2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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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 승계 등을 요구하며 411일째 굴뚝 농성 중인 파인텍 노조가 오늘 사측인 스타플렉스 김세권 대표를 만났습니다.

차광호 파인텍 지회장 등 노조 측 인사 2명과 김 대표 등 사측 인사 2명은 오늘 오전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불교와 기독교, 천주교 관계자들이 참관한 가운데 만나 3시간 가량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노조 측은 사측이 파인텍 노동자들을 직접 고용할 것과 단체협약을 맺을 것을 요구했고, 사측은 난색을 표했습니다.

입장 차이를 확인한 양측은 모레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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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인텍’ 노조 굴뚝 농성 411일째 사측 대표 만나
    • 입력 2018-12-27 18:07:01
    • 수정2018-12-27 18:12:41
    통합뉴스룸ET
고용 승계 등을 요구하며 411일째 굴뚝 농성 중인 파인텍 노조가 오늘 사측인 스타플렉스 김세권 대표를 만났습니다.

차광호 파인텍 지회장 등 노조 측 인사 2명과 김 대표 등 사측 인사 2명은 오늘 오전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불교와 기독교, 천주교 관계자들이 참관한 가운데 만나 3시간 가량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노조 측은 사측이 파인텍 노동자들을 직접 고용할 것과 단체협약을 맺을 것을 요구했고, 사측은 난색을 표했습니다.

입장 차이를 확인한 양측은 모레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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