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극장가, 스타와 함께하는 ‘애니메이션’ 대전

입력 2018.12.28 (06:46) 수정 2018.12.28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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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겨울방학을 맞은 극장가에 국내외 애니메이션들이 줄지어 선보이고 있습니다.

12월부터 두 달간 개봉하는 애니메이션이 15편에 이르는데요.

여기에 인기 스타들의 목소리 연기 참여가 활발해지면서 골라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송형국 기자가 추천작들을 소개합니다.

[리포트]

그룹 엑소의 도경수가 목소리 연기에 열중입니다.

배우 박소담과 박철민도 자신의 개성을 화면에 입힙니다.

'마당을 나온 암탉'으로 220만 관객을 동원한 제작진이 8년 만에 내놓은 토종 애니메이션입니다.

길거리 생활을 하게 된 유기견들의 모험을 통해 생명체로서 누려야 할 권리를 이야기하며, 이미 세계 69개 나라에 판매 계약을 맺었습니다.

또 한 편의 한국 애니메이션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속편입니다.

전편보다 풍성해진 캐릭터로 어린이 관객 잡기에 나섰고, 박희순, 라미란, 김성균 등 연기 잘하기로 소문난 배우들이 대거 출동했습니다.

또 방송인 전현무 씨가 어느 날 갑자기 아기 오리 남매를 떠맡게 된 독신남 오리의 음성을 연기하는가 하면 그룹 EXID의 아이돌 솔지는 '주먹왕 랄프' 2편의 한국어 삽입곡을 노래하는 등, 키즈 산업의 성장과 더불어 애니메이션의 스크린 뒤편 인기 스타들의 활약이 갈수록 폭넓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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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학 극장가, 스타와 함께하는 ‘애니메이션’ 대전
    • 입력 2018-12-28 06:50:56
    • 수정2018-12-28 07: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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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겨울방학을 맞은 극장가에 국내외 애니메이션들이 줄지어 선보이고 있습니다.

12월부터 두 달간 개봉하는 애니메이션이 15편에 이르는데요.

여기에 인기 스타들의 목소리 연기 참여가 활발해지면서 골라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송형국 기자가 추천작들을 소개합니다.

[리포트]

그룹 엑소의 도경수가 목소리 연기에 열중입니다.

배우 박소담과 박철민도 자신의 개성을 화면에 입힙니다.

'마당을 나온 암탉'으로 220만 관객을 동원한 제작진이 8년 만에 내놓은 토종 애니메이션입니다.

길거리 생활을 하게 된 유기견들의 모험을 통해 생명체로서 누려야 할 권리를 이야기하며, 이미 세계 69개 나라에 판매 계약을 맺었습니다.

또 한 편의 한국 애니메이션 '점박이 한반도의 공룡' 속편입니다.

전편보다 풍성해진 캐릭터로 어린이 관객 잡기에 나섰고, 박희순, 라미란, 김성균 등 연기 잘하기로 소문난 배우들이 대거 출동했습니다.

또 방송인 전현무 씨가 어느 날 갑자기 아기 오리 남매를 떠맡게 된 독신남 오리의 음성을 연기하는가 하면 그룹 EXID의 아이돌 솔지는 '주먹왕 랄프' 2편의 한국어 삽입곡을 노래하는 등, 키즈 산업의 성장과 더불어 애니메이션의 스크린 뒤편 인기 스타들의 활약이 갈수록 폭넓어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형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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