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루마니아 고봉 사이에서 아슬아슬 외줄 타기

입력 2018.12.28 (06:50) 수정 2018.12.28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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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보기만 해도 정신이 아득해지는 높이와 깎아지른 바위 봉우리 사이에서 고도의 균형 감각을 자랑한 모험가의 도전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루마니아의 대표적인 자연 명소인 라라우 산맥입니다.

하늘을 찌를 듯 솟아있는 바위 봉우리 사이에 줄 하나만 걸친 채, 한 남자가 깎아지른 협곡을 건너가는데요.

보기만 해도 아득해지는 자연경관 앞에서 한발 한발 걸음을 옮기는 모습이 두려움조차 잊어버린 듯합니다.

루마니아 출신의 모험가이자 줄타기 고수인 플라비오 세니스쿠가 라라우 산맥의 상징인 '레이디 록스' 사이에서 그동안 꿈꿔왔던 고공 외줄 타기를 실현했는데요.

이 극한 도전을 위해 짙은 안갯속에서 해발고도 1500m가 넘는 산봉우리까지 등반하고 안전하게 외줄을 설치하기까지 사흘이 소요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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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루마니아 고봉 사이에서 아슬아슬 외줄 타기
    • 입력 2018-12-28 06:54:37
    • 수정2018-12-28 07:03:07
    뉴스광장 1부
[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보기만 해도 정신이 아득해지는 높이와 깎아지른 바위 봉우리 사이에서 고도의 균형 감각을 자랑한 모험가의 도전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루마니아의 대표적인 자연 명소인 라라우 산맥입니다.

하늘을 찌를 듯 솟아있는 바위 봉우리 사이에 줄 하나만 걸친 채, 한 남자가 깎아지른 협곡을 건너가는데요.

보기만 해도 아득해지는 자연경관 앞에서 한발 한발 걸음을 옮기는 모습이 두려움조차 잊어버린 듯합니다.

루마니아 출신의 모험가이자 줄타기 고수인 플라비오 세니스쿠가 라라우 산맥의 상징인 '레이디 록스' 사이에서 그동안 꿈꿔왔던 고공 외줄 타기를 실현했는데요.

이 극한 도전을 위해 짙은 안갯속에서 해발고도 1500m가 넘는 산봉우리까지 등반하고 안전하게 외줄을 설치하기까지 사흘이 소요됐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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