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입력 2018.12.28 (08:01) 수정 2018.12.2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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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밑 한파 절정…수도계량기 동파 신고 급증

오늘 아침 서울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는 등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도 잇따랐습니다.

‘김용균법’ 국회 통과…‘유치원3법’은 패스트트랙 지정

위험의 외주화를 막자는 이른바 '김용균법'이 극적으로 국회에서 처리됐습니다. '유치원3법'은 여야 합의 실패로 본회의 처리가 무산되면서 패스트 트랙,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됐습니다.

“의혹 확인, ‘김태우 해임’ 요청”…“사실과 다르다”

대검이 청와대 전 특감반원인 김태우 수사관의 여러 비위 의혹 대부분이 사실로 확인됐다며 해임을 요청했습니다. 김 수사관은 상당부분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석면 검출”…교육부는 알고도 방치

석면제거가 끝났다는 학교에서 여전히 석면이 검출된다는 학부모 항의가, 감사원 감사 결과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교육부는 이를 알고도 방치해 왔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北, 핵 연구 개발에서 대량생산 전환”

북한이 올해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중단한 건 정책 변경이 아니라, 연구 개발 단계에서 대량 생산으로 넘어가서라고 미 N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내년 버스요금 인상…10% 안팎 오를 듯

근로시간 단축과 물가상승 영향으로 버스요금이 내년부터 일제히 오릅니다.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하면 인상폭은 10% 안팎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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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밑 한파 절정…수도계량기 동파 신고 급증

오늘 아침 서울이 영하 14도까지 떨어지는 등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도 잇따랐습니다.

‘김용균법’ 국회 통과…‘유치원3법’은 패스트트랙 지정

위험의 외주화를 막자는 이른바 '김용균법'이 극적으로 국회에서 처리됐습니다. '유치원3법'은 여야 합의 실패로 본회의 처리가 무산되면서 패스트 트랙, 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됐습니다.

“의혹 확인, ‘김태우 해임’ 요청”…“사실과 다르다”

대검이 청와대 전 특감반원인 김태우 수사관의 여러 비위 의혹 대부분이 사실로 확인됐다며 해임을 요청했습니다. 김 수사관은 상당부분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석면 검출”…교육부는 알고도 방치

석면제거가 끝났다는 학교에서 여전히 석면이 검출된다는 학부모 항의가, 감사원 감사 결과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교육부는 이를 알고도 방치해 왔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北, 핵 연구 개발에서 대량생산 전환”

북한이 올해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중단한 건 정책 변경이 아니라, 연구 개발 단계에서 대량 생산으로 넘어가서라고 미 N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내년 버스요금 인상…10% 안팎 오를 듯

근로시간 단축과 물가상승 영향으로 버스요금이 내년부터 일제히 오릅니다. 물가상승률 등을 고려하면 인상폭은 10% 안팎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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