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한파 절정·칼바람에 체감온도 ‘뚝’…서해안 대설주의보

입력 2018.12.28 (08:55) 수정 2018.12.2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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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더 따뜻하게 입으셔야합니다.

한파특보가 확대, 강화됐습니다.

오늘 아침 철원은 영하 18.6도, 파주는 영하 17.7도까지 내려갔고 서울도 영하 14.4도로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칼바람때문에 서울은 체감 온도가 영하 18도선까지 떨어져있습니다.

어제 서울에서만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가 15건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오늘 날이 더 추워져서 피해가 우려되는데요.

수도관이나 보일러 배관을 미리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차고 건조한 공기가 상대적으로 온화한 서해와 동해상을 지나면서 눈구름이 만들어졌습니다.

서해안과 제주, 울릉도, 독도에는 대설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후까지 호남 서해안과 제주에는 2에서 7, 충남 북부 지역과 호남에는 1에서 3cm, 울릉도와 독도, 제주 산지에는 5에서 20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호남과 제주도는 오후까지 눈이 내리다가 점차 그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영하 4도, 대전 영하 2도, 대구 영하 1도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 풍랑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4에서 5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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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한파 절정·칼바람에 체감온도 ‘뚝’…서해안 대설주의보
    • 입력 2018-12-28 08:57:42
    • 수정2018-12-28 0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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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더 따뜻하게 입으셔야합니다.

한파특보가 확대, 강화됐습니다.

오늘 아침 철원은 영하 18.6도, 파주는 영하 17.7도까지 내려갔고 서울도 영하 14.4도로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보였습니다.

칼바람때문에 서울은 체감 온도가 영하 18도선까지 떨어져있습니다.

어제 서울에서만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가 15건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오늘 날이 더 추워져서 피해가 우려되는데요.

수도관이나 보일러 배관을 미리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차고 건조한 공기가 상대적으로 온화한 서해와 동해상을 지나면서 눈구름이 만들어졌습니다.

서해안과 제주, 울릉도, 독도에는 대설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후까지 호남 서해안과 제주에는 2에서 7, 충남 북부 지역과 호남에는 1에서 3cm, 울릉도와 독도, 제주 산지에는 5에서 20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호남과 제주도는 오후까지 눈이 내리다가 점차 그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영하 4도, 대전 영하 2도, 대구 영하 1도에 머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 풍랑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4에서 5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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