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Talk] 대설원에서 펼치는 몽골족의 기상

입력 2018.12.28 (10:55) 수정 2018.12.2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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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몽골의 대초원에서 '칭기즈칸의 후예', 몽골족의 기상을 뽐내는 '겨울 나담 축제'가 열렸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중국 네이멍구 자치구 후룬베이얼시.

여름내 푸르렀던 초원은 이제 광활한 설원으로 변했습니다.

화려한 전통의상을 입고 모인 현지 유목민들은 매서운 겨울바람에 맞서 올해도 어김없이 '겨울 나담 축제'를 벌였습니다.

'오락'이나 '게임'이란 뜻을 지닌 '나담' 축제는 유목민의 놀이 풍습을 볼 수 있는 몽골의 전통 행사인데요.

레슬링, 양궁, 승마 등 전통적인 3종 경기 뿐만 아니라 드넓은 설원을 무대로 한 모터사이클 크로스컨트리 대결까지 펼쳐져 시선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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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Talk] 대설원에서 펼치는 몽골족의 기상
    • 입력 2018-12-28 10:56:44
    • 수정2018-12-28 11:10:41
    지구촌뉴스
[앵커]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몽골의 대초원에서 '칭기즈칸의 후예', 몽골족의 기상을 뽐내는 '겨울 나담 축제'가 열렸습니다.

<지구촌 톡>에서 함께 보시죠.

[리포트]

중국 네이멍구 자치구 후룬베이얼시.

여름내 푸르렀던 초원은 이제 광활한 설원으로 변했습니다.

화려한 전통의상을 입고 모인 현지 유목민들은 매서운 겨울바람에 맞서 올해도 어김없이 '겨울 나담 축제'를 벌였습니다.

'오락'이나 '게임'이란 뜻을 지닌 '나담' 축제는 유목민의 놀이 풍습을 볼 수 있는 몽골의 전통 행사인데요.

레슬링, 양궁, 승마 등 전통적인 3종 경기 뿐만 아니라 드넓은 설원을 무대로 한 모터사이클 크로스컨트리 대결까지 펼쳐져 시선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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