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의 한 사학재단이 정규직 교사를 무더기로 부정 채용한 정황이 포착돼 대구교육청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이 재단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재단 산하 고등학교에 정규교사 8명을 채용하면서 이사장 부인이 총장으로 있던 모 대학의 퇴직교수 6명을 부정 채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이 재단에서 부정채용 사실이 있었음을 확인해 대구교육청에 통보했으며 대구교육청은 최근까지 추가 감사를 벌였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해당 재단 이사장과 총장, 교장 등 10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수사 의뢰했습니다.
[사진 출처 : 대구시교육청 제공]
이 재단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재단 산하 고등학교에 정규교사 8명을 채용하면서 이사장 부인이 총장으로 있던 모 대학의 퇴직교수 6명을 부정 채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이 재단에서 부정채용 사실이 있었음을 확인해 대구교육청에 통보했으며 대구교육청은 최근까지 추가 감사를 벌였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해당 재단 이사장과 총장, 교장 등 10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수사 의뢰했습니다.
[사진 출처 : 대구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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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학재단 교사 부정채용 의혹 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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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2-28 15:58:15

대구의 한 사학재단이 정규직 교사를 무더기로 부정 채용한 정황이 포착돼 대구교육청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이 재단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재단 산하 고등학교에 정규교사 8명을 채용하면서 이사장 부인이 총장으로 있던 모 대학의 퇴직교수 6명을 부정 채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이 재단에서 부정채용 사실이 있었음을 확인해 대구교육청에 통보했으며 대구교육청은 최근까지 추가 감사를 벌였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해당 재단 이사장과 총장, 교장 등 10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수사 의뢰했습니다.
[사진 출처 : 대구시교육청 제공]
이 재단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재단 산하 고등학교에 정규교사 8명을 채용하면서 이사장 부인이 총장으로 있던 모 대학의 퇴직교수 6명을 부정 채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이 재단에서 부정채용 사실이 있었음을 확인해 대구교육청에 통보했으며 대구교육청은 최근까지 추가 감사를 벌였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해당 재단 이사장과 총장, 교장 등 10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수사 의뢰했습니다.
[사진 출처 : 대구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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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준 기자 newsm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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