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식중독균 검출 즉석식품 회수

입력 2018.12.28 (17:30) 수정 2018.12.2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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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선 제조된 즉석식품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보건당국이 회수 조치에 나섰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28일) 경주식품에서 제조한 '봉평촌 미싯가루'에서 식중독균 바실러스 세레우스가 기준치를 초과 검출돼 판매중단과 회수 조치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식회사 평산식품에서 제조한 '부대고기 찌개'에선 식중독균 살모넬라가 검출돼, 해당 제품도 판매중단과 회수 조치에 나선다고 덧붙였습니다.

회수대상은 유통기한이 2019년 12월 5일까지인 '봉편촌 미싯가루' 500개와 유통기한이 9월 12일까지인 '부대고기 찌개' 160개입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는 한편,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에게 판매처에서 반품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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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약처, 식중독균 검출 즉석식품 회수
    • 입력 2018-12-28 17:30:29
    • 수정2018-12-28 17:37:27
    사회
국내에선 제조된 즉석식품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보건당국이 회수 조치에 나섰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오늘(28일) 경주식품에서 제조한 '봉평촌 미싯가루'에서 식중독균 바실러스 세레우스가 기준치를 초과 검출돼 판매중단과 회수 조치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식회사 평산식품에서 제조한 '부대고기 찌개'에선 식중독균 살모넬라가 검출돼, 해당 제품도 판매중단과 회수 조치에 나선다고 덧붙였습니다.

회수대상은 유통기한이 2019년 12월 5일까지인 '봉편촌 미싯가루' 500개와 유통기한이 9월 12일까지인 '부대고기 찌개' 160개입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는 한편,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에게 판매처에서 반품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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