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22cm 큰눈..세밑 한파 기승
입력 2018.12.28 (20:43)
수정 2018.12.29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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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영광에
22cm의 눈이 쌓이는 등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한파에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광주와 전남지역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속출했는데요.
매서운 한파 속에
주말인 내일 다시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보도에 이영화 기자입니다.
[슈퍼1] 쉴 새 없이 내리는 눈발에
농촌 마을이 하얗게 변했습니다.
무릎 높이까지 눈이 쌓여
걷기도 힘들 정돕니다.
주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집 앞 눈을 쓸어내느라 분주합니다.
[슈퍼2]유행금/영광군 영광읍 녹사리
"눈이 많이온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이렇게 많이 올지는 몰랐어요//
미끄러질까봐 걱정되고 골절사고가 있을까봐.."
[슈퍼3] 대설경보가 내려진 영광에는
오늘 낮 12시를 기준으로
20cm 가량의 눈이 쌓였습니다.
도심에서는
[슈퍼4]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광주 무진대로 부근에서는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시간가량 정체를 빚었습니다.
[슈퍼5]사고 차량 운전자
빙판이나 얼음으로 미끄러지면서 제차 후미를 때린 것 같아요.
제 차가 그 충격으로 전복이 됐고요."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에
내린 눈의 양은
[슈퍼6]영광 22cm를 최고로
광주 광산 12.5,
나주 12, 함평 6.8cm 등입니다.
오후 들어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내일 다시 서해안에 2~7cm,
내륙은 1~3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슈퍼7]김길한/광주지방기상청 예보관
"모레 새벽까지 눈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눈의 피크타임은 내일 새벽, 그리고 내일 저녁이 되겠습니다."
기상청은
[슈퍼8]주말에도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는 등
당분간 세밑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KBS뉴스 이영화입니다.
22cm의 눈이 쌓이는 등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한파에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광주와 전남지역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속출했는데요.
매서운 한파 속에
주말인 내일 다시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보도에 이영화 기자입니다.
[슈퍼1] 쉴 새 없이 내리는 눈발에
농촌 마을이 하얗게 변했습니다.
무릎 높이까지 눈이 쌓여
걷기도 힘들 정돕니다.
주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집 앞 눈을 쓸어내느라 분주합니다.
[슈퍼2]유행금/영광군 영광읍 녹사리
"눈이 많이온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이렇게 많이 올지는 몰랐어요//
미끄러질까봐 걱정되고 골절사고가 있을까봐.."
[슈퍼3] 대설경보가 내려진 영광에는
오늘 낮 12시를 기준으로
20cm 가량의 눈이 쌓였습니다.
도심에서는
[슈퍼4]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광주 무진대로 부근에서는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시간가량 정체를 빚었습니다.
[슈퍼5]사고 차량 운전자
빙판이나 얼음으로 미끄러지면서 제차 후미를 때린 것 같아요.
제 차가 그 충격으로 전복이 됐고요."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에
내린 눈의 양은
[슈퍼6]영광 22cm를 최고로
광주 광산 12.5,
나주 12, 함평 6.8cm 등입니다.
오후 들어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내일 다시 서해안에 2~7cm,
내륙은 1~3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슈퍼7]김길한/광주지방기상청 예보관
"모레 새벽까지 눈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눈의 피크타임은 내일 새벽, 그리고 내일 저녁이 되겠습니다."
기상청은
[슈퍼8]주말에도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는 등
당분간 세밑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KBS뉴스 이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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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 22cm 큰눈..세밑 한파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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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12-28 20:43:06
- 수정2018-12-29 00:31:29

오늘 영광에
22cm의 눈이 쌓이는 등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한파에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광주와 전남지역 곳곳에서
교통사고가 속출했는데요.
매서운 한파 속에
주말인 내일 다시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보도에 이영화 기자입니다.
[슈퍼1] 쉴 새 없이 내리는 눈발에
농촌 마을이 하얗게 변했습니다.
무릎 높이까지 눈이 쌓여
걷기도 힘들 정돕니다.
주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집 앞 눈을 쓸어내느라 분주합니다.
[슈퍼2]유행금/영광군 영광읍 녹사리
"눈이 많이온다는 이야기는 들었지만 이렇게 많이 올지는 몰랐어요//
미끄러질까봐 걱정되고 골절사고가 있을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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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2시를 기준으로
20cm 가량의 눈이 쌓였습니다.
도심에서는
[슈퍼4]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쯤
광주 무진대로 부근에서는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시간가량 정체를 빚었습니다.
[슈퍼5]사고 차량 운전자
빙판이나 얼음으로 미끄러지면서 제차 후미를 때린 것 같아요.
제 차가 그 충격으로 전복이 됐고요."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에
내린 눈의 양은
[슈퍼6]영광 22cm를 최고로
광주 광산 12.5,
나주 12, 함평 6.8cm 등입니다.
오후 들어 소강상태를 보였지만
내일 다시 서해안에 2~7cm,
내륙은 1~3cm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슈퍼7]김길한/광주지방기상청 예보관
"모레 새벽까지 눈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눈의 피크타임은 내일 새벽, 그리고 내일 저녁이 되겠습니다."
기상청은
[슈퍼8]주말에도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는 등
당분간 세밑 한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KBS뉴스 이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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