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단독] “택시 부제 해제·합승 허용”…간담회 무산

정부가 취약 시간대에 택시 부제를 해제하고 합승도 부분 허용하는 내용의 추가 지원책을 마련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지원 방안을 설명하려던 간담회는 택시단체들의 불참으로 무산됐습니다.

반도체 부진에 생산·투자 동반 감소

반도체 생산이 주춤하면서 지난달 산업 생산이 한 달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고 기업의 설비 투자도 감소했습니다. 현재 경기 흐름을 보여주는 지수는 8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김용균법’ 통과됐지만…“알맹이는 빠졌다”

이른바 '김용균법'이 국회에서 통과됐지만 핵심내용이 빠졌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작업중지권을 보장할 벌칙규정이 빠지고, 고 김용균 씨가 맡았던 업무는 하청 금지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마지막 본회의 불참한 채 외유성 출장

자유한국당 일부 국회의원들이 올해 마지막 본회의에 불참하고 외유성 짙은 출장을 갔습니다. 국회 운영위원 상당수가 청와대 민간인 사찰 의혹 규명을 위한 운영위 소집을 앞두고 해외로 떠났습니다.

‘잊힐 권리’ 소개한 송명빈, “직원 폭행·협박”

'잊힐 권리'라는 개념을 국내에 처음 소개한 송명빈 마커그룹 대표가 직원을 폭행하고 협박하는 영상과 음성녹취가 공개됐습니다.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