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도 한파 계속…호남 서해안·제주 많은 눈

입력 2018.12.29 (21:37) 수정 2018.12.2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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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먼지 없는 깨끗한 하늘은 좋은데, 추워도 너무 춥습니다.

사흘째 한파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데요.

내일도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2도 등 오늘과 비슷한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2018년 마지막 날인 월요일 낮부터 차차 누그러지겠습니다.

오늘도 서해안에는 제법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제주 산간과 호남 서해안에는 눈이 더 오겠는데요.

제주 산간과 울릉도와 독도에 최고 10cm, 호남 서해안에는 1~5cm의 눈이 내리겠고, 호남 내륙은 눈이 살짝 날리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2도, 청주는 영하 9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한파의 기세가 워낙 강해서 호남 일부 지역의 한파 주의보가 경보로 강화됐습니다.

광주의 아침 기온 영하 6도, 대구 영하 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겠습니다.

올해 마지막날, 그리고 2019년의 첫날 모두 대체로 맑겠습니다.

대부분지방에서 해넘이, 해돋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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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내일도 한파 계속…호남 서해안·제주 많은 눈
    • 입력 2018-12-29 21:41:39
    • 수정2018-12-29 22: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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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먼지 없는 깨끗한 하늘은 좋은데, 추워도 너무 춥습니다.

사흘째 한파가 맹위를 떨치고 있는데요.

내일도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2도 등 오늘과 비슷한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2018년 마지막 날인 월요일 낮부터 차차 누그러지겠습니다.

오늘도 서해안에는 제법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제주 산간과 호남 서해안에는 눈이 더 오겠는데요.

제주 산간과 울릉도와 독도에 최고 10cm, 호남 서해안에는 1~5cm의 눈이 내리겠고, 호남 내륙은 눈이 살짝 날리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2도, 청주는 영하 9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한파의 기세가 워낙 강해서 호남 일부 지역의 한파 주의보가 경보로 강화됐습니다.

광주의 아침 기온 영하 6도, 대구 영하 7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와 동해상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겠습니다.

올해 마지막날, 그리고 2019년의 첫날 모두 대체로 맑겠습니다.

대부분지방에서 해넘이, 해돋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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