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올해
마지막 주말인 오늘도
세밑 한파가
맹위를 떨쳤는데요,
겨울을 맞아 열린
축제장 곳곳에는
나들이를 즐기려는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김진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이펙트1]출발~!
출발 소리와 함께
썰매를 타고
새하얀 설원을
힘차게 내달리는 사람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썰매를 타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서승진, 김찬민, 김찬영/남원시 왕정동[인터뷰]
속도가 되게 빨라서, 스릴감이 있어서, 빨라서 재미있어요.
동화 속 겨울 왕국처럼
흰 눈으로 덮인
지리산 바래봉 자락.
눈 세상을 만난 어린이들은
고드름이 주렁주렁 매달린 얼음벽도
마냥 신기합니다.
별 다른 도구 없이
엉덩이로 미끄럼을 타도,
뽀드득거리는 눈만 만져봐도
웃음꽃이 터져나옵니다.
박지은/전남 광양시 마동[인터뷰]
눈을 만지면 더 기분이 좋아지고 그리고 눈이 부드러워서 좋아요.
--------paging---------
겨울 먹을거리와
흥겨운 공연이
어우러진 축제장도
나들이객으로 북적입니다.
가족 건강을
새해 소원으로 적은 종이를
나무에 정성껏 걸어보고,
신선한
로컬푸드로 만든 꼬치를
가족과 함께
화덕에 둘러앉아 구워먹으면
그야말로 꿀맛입니다.
김다혜/ 완주군 화산면[인터뷰]
먹거리도 되게 알차고 좋은 것 같아요. 건강한 먹거리로. 구경 더 하고 늦게까지 놀다 가려고요. (안 추우세요?) 더워요. 하하
온종일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졌지만
시민들은 가는 해를 아쉬워하며
겨울 축제를 만끽했습니다.
KBS 뉴스 김진희입니다.
올해
마지막 주말인 오늘도
세밑 한파가
맹위를 떨쳤는데요,
겨울을 맞아 열린
축제장 곳곳에는
나들이를 즐기려는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김진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이펙트1]출발~!
출발 소리와 함께
썰매를 타고
새하얀 설원을
힘차게 내달리는 사람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썰매를 타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서승진, 김찬민, 김찬영/남원시 왕정동[인터뷰]
속도가 되게 빨라서, 스릴감이 있어서, 빨라서 재미있어요.
동화 속 겨울 왕국처럼
흰 눈으로 덮인
지리산 바래봉 자락.
눈 세상을 만난 어린이들은
고드름이 주렁주렁 매달린 얼음벽도
마냥 신기합니다.
별 다른 도구 없이
엉덩이로 미끄럼을 타도,
뽀드득거리는 눈만 만져봐도
웃음꽃이 터져나옵니다.
박지은/전남 광양시 마동[인터뷰]
눈을 만지면 더 기분이 좋아지고 그리고 눈이 부드러워서 좋아요.
--------paging---------
겨울 먹을거리와
흥겨운 공연이
어우러진 축제장도
나들이객으로 북적입니다.
가족 건강을
새해 소원으로 적은 종이를
나무에 정성껏 걸어보고,
신선한
로컬푸드로 만든 꼬치를
가족과 함께
화덕에 둘러앉아 구워먹으면
그야말로 꿀맛입니다.
김다혜/ 완주군 화산면[인터뷰]
먹거리도 되게 알차고 좋은 것 같아요. 건강한 먹거리로. 구경 더 하고 늦게까지 놀다 가려고요. (안 추우세요?) 더워요. 하하
온종일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졌지만
시민들은 가는 해를 아쉬워하며
겨울 축제를 만끽했습니다.
KBS 뉴스 김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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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밑 한파 속에서도 "신나는 겨울 축제 즐겨요"
-
- 입력 2018-12-29 22:21:39

[앵커멘트]
올해
마지막 주말인 오늘도
세밑 한파가
맹위를 떨쳤는데요,
겨울을 맞아 열린
축제장 곳곳에는
나들이를 즐기려는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김진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이펙트1]출발~!
출발 소리와 함께
썰매를 타고
새하얀 설원을
힘차게 내달리는 사람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썰매를 타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서승진, 김찬민, 김찬영/남원시 왕정동[인터뷰]
속도가 되게 빨라서, 스릴감이 있어서, 빨라서 재미있어요.
동화 속 겨울 왕국처럼
흰 눈으로 덮인
지리산 바래봉 자락.
눈 세상을 만난 어린이들은
고드름이 주렁주렁 매달린 얼음벽도
마냥 신기합니다.
별 다른 도구 없이
엉덩이로 미끄럼을 타도,
뽀드득거리는 눈만 만져봐도
웃음꽃이 터져나옵니다.
박지은/전남 광양시 마동[인터뷰]
눈을 만지면 더 기분이 좋아지고 그리고 눈이 부드러워서 좋아요.
--------paging---------
겨울 먹을거리와
흥겨운 공연이
어우러진 축제장도
나들이객으로 북적입니다.
가족 건강을
새해 소원으로 적은 종이를
나무에 정성껏 걸어보고,
신선한
로컬푸드로 만든 꼬치를
가족과 함께
화덕에 둘러앉아 구워먹으면
그야말로 꿀맛입니다.
김다혜/ 완주군 화산면[인터뷰]
먹거리도 되게 알차고 좋은 것 같아요. 건강한 먹거리로. 구경 더 하고 늦게까지 놀다 가려고요. (안 추우세요?) 더워요. 하하
온종일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졌지만
시민들은 가는 해를 아쉬워하며
겨울 축제를 만끽했습니다.
KBS 뉴스 김진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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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ginitr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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