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잊은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

입력 2003.02.2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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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이 불혹의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눈부신 활약으로 워싱턴에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세월 앞에 장사는 없지만 세월 앞에 농구황제는 있었습니다.
나흘 전 마흔번째 생일을 맞은 조던. 뉴저지와의 경기에서 혼자 팀 득점의 절반 가까운 43점을 몰아넣으며 팀의 89:86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조던은 리바운드 10개와 가로채기 네 개를 기록해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전성기와 같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조던의 후계자 아이버슨의 재치가 돋보이는 장면입니다.
다람쥐처럼 공을 낚아채 여지없이 클리브랜드의 림을 흔듭니다.
아이버슨이 41점을 넣은 필라델피아는 클리블랜드에 119:99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닛산오픈에서 나온 멋진 퍼팅입니다.
이번에는 커다란 원을 그린 공이 그대로 홀컵 안으로 들어갑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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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 잊은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
    • 입력 2003-02-2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이 불혹의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눈부신 활약으로 워싱턴에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세월 앞에 장사는 없지만 세월 앞에 농구황제는 있었습니다. 나흘 전 마흔번째 생일을 맞은 조던. 뉴저지와의 경기에서 혼자 팀 득점의 절반 가까운 43점을 몰아넣으며 팀의 89:86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조던은 리바운드 10개와 가로채기 네 개를 기록해 공격뿐만 아니라 수비에서도 전성기와 같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조던의 후계자 아이버슨의 재치가 돋보이는 장면입니다. 다람쥐처럼 공을 낚아채 여지없이 클리브랜드의 림을 흔듭니다. 아이버슨이 41점을 넣은 필라델피아는 클리블랜드에 119:99로 완승을 거뒀습니다. 닛산오픈에서 나온 멋진 퍼팅입니다. 이번에는 커다란 원을 그린 공이 그대로 홀컵 안으로 들어갑니다. KBS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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